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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서..트럭에 치인 어린이 사망
(앵커)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이 트럭이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3살 여자아이가 숨지고 엄마와 언니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유모차를 끄는 한 여성이 자녀들과 함께 신호 대기 중인 차량들 사이로 길을 건넙니다. 반대편에서 달리는 차들을 피하려고 8.5톤 트럭...
이다현 2020년 11월 17일 -

전남에서도 8명 추가 발생....거리두기 격상 검토
전남에서도 오늘(17일) 하루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동안 순천에서 3명, 목포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광양과 화순에서도 각각 1명이 감염됐습니다. 특히, 순천과 광양에서는 이번달에만 각각 35명과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 단계보다 높이...
이재원 2020년 11월 17일 -

광주지역 각급 학교 19일부터 밀집도 2/3로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로 격상되면서 광주지역의 각급 학교에서도 밀집도를 3분의 2로 줄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시차 등교가 가능한 대부분 초등학교는 매일 전체 등교가 이뤄지지만, 일부 중학교에서는 3분의 2 등교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가는 고등학교에서...
이재원 2020년 11월 17일 -

전대병원 코호트 격리...1.5단계 격상
(앵커) 이처럼 방역의 거점인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 확산의 거점이 되면서 병원 분원 건물 1개 동이 통째로 동일집단 격리, 즉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위중하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전체 11개 층으로 이뤄진 전남대병원 1동. 검사 장비...
이재원 2020년 11월 17일 -

전남대병원 전방위 확산..방역 한계 없나
(앵커) 전남대병원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이 됐습니다. 연쇄 감염을 통해 가족과 지인, 종교시설과 관공서 등으로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경로는 여전히 미궁인데 확진자와 접촉자가 늘어나면서 방역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대병원에서 뻗어나간 ...
우종훈 2020년 11월 17일 -

11/17 투데이) 생활 톡! 문화 톡!
(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보관함에서 필요한만큼 마스크를 꺼내쓰고, 다시 채워넣는 일명 양심마스크 대여함이 광주시 지하철역에 생겼습니다. 문화전당역 등 6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보관함이 없는 나머지 역에서는 자동판매기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2020년 11월 17일 -

남해안권 발효산업 거점되나?
◀ANC▶ 시.군마다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농업용으로 공급하고 있는데요, 미생물이나 농산물을 발효산업으로 연계하는 거점센터가 순천에 들어섭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건물 안에 설치된 큰 배양탱크가 가동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건 다름 아닌 유용미생물, 한 해 900톤이 생산돼 농업용으로 활용됩니다. 시...
박민주 2020년 11월 17일 -

17일 이슈인) 아시아문화전당 운영 '중대 기로'에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현재 법령상 올 12월까지만 국가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합니다. 이후엔 전당을 운영할 법인을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공공성 훼손 등 여러 우려가 있는데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협의체가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협의체에 참여 중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
이미지 2020년 11월 17일 -

(리포트)국비 수백억 쓰고, 유령 도로로 전락
◀ANC▶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수백억을 들여 만든 도로가 인적이 뜸한 유령도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도로에서는 만날 사람이 없고, 해안 일주도로에서는 바다 조망이 막힌 구간들이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산자락. 울창한 숲 사이로 칼로 도려낸...
양현승 2020년 11월 17일 -

나주 SRF발전소 "문제 해결하라"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이 고형폐기물연료 SRF 발전소 가동을 막기 위해 광주시청을 방문해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발전소 재가동 가능 시점이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거세지고 있지만 광주시는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청 앞 도로를 시위차량 백 50...
이계상 2020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