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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150명 기소..현역의원 없어
21대 국회의원 선거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50명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 검찰청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모두 286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4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대 총선과 비교해 선거사범 입건 수는 13% 정도 늘었지만 구속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
이계상 2020년 10월 18일 -

광주 초중고 95%, 내일부터 전면 등교 시작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이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가 내일(19)부터 전면 등교를 시작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모든 학년 학생이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314곳 가운데 95%인 299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수완초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계상 2020년 10월 18일 -

한국에너지 공대 설립 '탄력'
(앵커)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국에너지 공과대학 설립 사업이 특별법 발의와 함께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고 내년초엔 캠퍼스 공사가 시작되면 일정대로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국에너지 공대의 설립과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
이계상 2020년 10월 18일 -

전남 산악사고 해마다 400건 발생
지난 4년 동안 전남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가 1천 6백여건, 해마다 4백건 꼴로 일어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일어난 산악사고는 1천 593건으로 이 중 조난사고가 2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 및 추락사고와 개인질환 등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가을철 산행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 -

광주전남 9월 무역수지 10억달러 흑자 '불황형 흑자'
광주전남지역의 9월 무역수지는 흑자였지만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생긴 불황형 흑자라는 분석입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8%가 준 35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10.9%가 감소한 25억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8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 -

스프링클러 설치된 학교 광주전남 25% 불과
광주·전남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네곳 중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주지역 유치원과 각급 학교 316곳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전체의 25%인 81곳에 그쳤습니다. 전남은 867곳 가운데 24%인 214...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 -

78명 공채 광주글로벌모터스 19일부터 원서접수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원 공채 일정에 돌입합니다. 일반직과 기술직 경력사원 78명을 채용하는 글로벌 모터스는 오는 19일부터 열흘동안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현재 빛그린산단에 세워지고 있는 공장의 공정률...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 -

"도시난개발 맞서 공적 조망권 보호해야"
광주지역에 초고층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는 가운데 도시난개발을 막고 시민들의 공적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의회와 광주도시미래포럼이 주최해 열린 오늘 토론회에 발제에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 경관관리의 핵심은 '높이규제'라며 서울의 한강...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 -

농협 직원 4명중 1명은 억대연봉자
농업인 조합원 수는 주는데 농협의 직원 수와 당기순이익, 억대연봉자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농민이 대부분인 농협 조합원 수는 10년 전 244만명에서 지난해 209만명까지 줄어들었지만 농협 직원 숫자는 1980년 1만 1천명에서 2019년 2만 2천명으로 늘었...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 -

광주지법 야간외출 제한 안한 성범죄자 2명 재범
광주지법이 성범죄자에게 채우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리면서 야간 외출 제한을 부과하지 않아 재범 방지에 허점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법에서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성범죄자 가운데 2명이 야간에 성범죄를 저질러 각각 강간상해와 강제추행 혐...
김철원 2020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