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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원서접수..대학들 '장학금 차별화' 전략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입학 정원의 70% 정도를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광주대와 호남대, 동신대와 광주여대 등 입학 정원 대부분을 수시로 선발하는 대학들은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장학...
이재원 2020년 09월 23일 -

이개호 의원 발의한 고향세법 국회 행안위 통과
이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고향세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확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감면이나 관광지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통해 지방...
윤근수 2020년 09월 23일 -

내년 출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정원 45명 승인
내년 1월 문을 여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직원 규모가 45명 선으로 정해졌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결과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의 정원을 청장과 본부장을 포함해 45명으로 정하고 부서는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는 3개 부서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급 혹은 2급에 해당하는 청장의 경우 개방형 직...
김철원 2020년 09월 23일 -

한전공대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 선정 유력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회가 오는 2022년 문을 열 대학 명칭의 최종 후보로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을 선정했습니다. 한전공대 추진위는 이같은 대학의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권 신청한 데 이어 다음달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문 명칭은 한전 영문명인 캡코(KEPCO)와 기술을 뜻하는 테...
이계상 2020년 09월 23일 -

성폭행 전과자가 이장에 선출 '논란'
성폭행 전과자가 고흥의 한 마을 이장에 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A면의 한 마을이 20대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 해 4월 만기 출소한 B씨를 총회를 통해 이장으로 선출 함에 따라 올해 초 이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고흥군은 성범죄 전과가 있었지만, 형 집행...
김주희 2020년 09월 23일 -

허재호 재판부 "출석 노력 없으면 구속영장 발부"
'황제노역'으로 논란이 됐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 재판에 출석하지 않자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재판 기일에도 허 전 회장이 출석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는다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회장은 조세를 포탈...
윤근수 2020년 09월 23일 -

'보복해임' 논란 명진고 이사장 국감 증인 채택
교사 보복 해임 논란과 관련해 명진고의 재단 이사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명진고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해임된 손 모 교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국회 교육위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학교측은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손 교사를 해임했고, ...
윤근수 2020년 09월 23일 -

경찰, '교수 성적조작 의혹' 관련 모 대학 압수수색
광주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광주 모 대학 행정실과 교수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출석 현황과 시험 평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해당 교수가 출석률이 낮거나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
이다현 2020년 09월 23일 -

전남대 총장 선거 정성택 교수 1위 확정
전남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서 정성택 전 학생처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정성택 후보가 704표를 획득해 662표에 그친 김영만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 측은 결선 투표 결과에 따라 차지 총장 1순위 후보로 정성택 교수를, 2순위 후보로는 김영...
이재원 2020년 09월 23일 -

"조기가 돌아왔습니다"..가을 조기 풍어
◀ANC▶ 요즘 남쪽 바다는 '물 반, 조기 반'이라고 합니다. 어선 한 척이 많게는 3억원 이상의 어획고를 올릴 정도로 풍어라는데요, 추석을 앞둔 항구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40여 척의 조기잡이 어선들이 오가는 목포수협 위판장입니다. 크기별로 나누는 선별대마다 갓 ...
박영훈 2020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