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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거래 분쟁 상담...의류*신발, 컴퓨터*가전 순
전자거래에 대한 분쟁 상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서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전자거래 분쟁 상담이나 조정 신청은 2만 8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또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35.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컴퓨터와 가전, 잡화 ...
윤근수 2020년 06월 09일 -

광주시,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 9월 시행
광주시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안전을 유·무선으로 확인하는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모바일 돌봄서비스는 기초수급자와 중장년 1인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화기록을 자동으로 살핀 다음 기록이 없을 경우 공무원이 직접 안전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광주 지역 대상자는 7천400여명으로...
김철원 2020년 06월 09일 -

"채용비리 책임회피 등 이삼용 병원장 퇴진하라"
전남대병원 노조가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이 원장이 지난해 국정감사로 공론화된 채용비리의 책임을 회피하고, 폭언을 일삼는 교수 문제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원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 원장이 비정규직의 직접고용을 거부하고 체불임금...
송정근 2020년 06월 09일 -

'불법 수의계약' 북구 의원 윤리특위 회부
배우자 명의의 업체를 통해 구청의 수의계약을 따낸 광주 북구의원이 북구의회에서도 윤리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위는 불법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A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 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에서는 당사자 소명 등의 절차를 거쳐 징계여부와 수위를 ...
윤근수 2020년 06월 09일 -

영광 돈사서 불..2억 6천만 원 피해
어제(8) 새벽 2시 반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3백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0년 06월 09일 -

해경, 어선 불법 증.개축한 일당 22명 검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선을 불법 증,개축한 혐의로 조선소 대표 41살 A 씨와 어선 소유자 등 22명을 적발했습니다. A 씨는 허가받은 톤 수보다 배를 크게 짓고 싶어하는 어선 소유자들과 공모해 지난 2018년부터 어선 건조 검사를 받은 뒤, 상부 구조물을 바꾸고 선체 길이를 늘이는 방법으로 22척의 어선을 불법 건조한...
김양훈 2020년 06월 09일 -

이용섭 시장 "발달장애인 지원 대책 마련 지시"
최근 발생한 발달장애인 가족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발달장애인을 지원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혜택을 보는 이들이 많지 않고,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된 서비스도 있다며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정상적인 삶을...
윤근수 2020년 06월 09일 -

GIST '항바이러스 연구센터' 설립
코로나19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항바이러스 연구센터가 설립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항바이러스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방호와 진단, 치료 등 최고 수준의 항바이러스 연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신종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대응 ...
이재원 2020년 06월 09일 -

국내 최대 AI데이터센터 광주에 들어선다
인공지능산업 중심도시를 꿈꾸는 광주에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첨단3지구에 조성중인 AI 집적단지에 1천억원을 들여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2년 완공될 AI 데이터센터는 88 페타플롭스 규모로 국내 연구기관의 슈퍼컴퓨터나 민간업체를 통틀어 가...
김철원 2020년 06월 09일 -

일곡지구 불법매립 쓰레기 해결 여전히 깜깜
(앵커) 광주 일곡지구 조성과정에서 매립된 불법 쓰레기의 유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광주시가 정밀 조사에 나섭니다. 조사하는 데 1년이 걸리고, 유해성이 입증되면 쓰레기를 치우는 데 또 다시 1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광주 일곡지구 근린공원에서 어마어마한 양...
우종훈 2020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