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장애인단체, 대규모 도심 집회 행진
광주 장애인단체가 지하철과 대규모 도심 집회 행진을 예고해 경찰이 교통 관리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 등은 장애인단체의 도심 집회 행진으로 교통안전과 소통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내일(21)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5.18민주광장과 광주시청 등지에서...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5.18단체, 두 번째 계엄군 증언회 개최
5.18 일부 단체가 80년 5월 당시 투입된 계엄군을 초청해 두번째 증언회를 열었습니다. 5.18부상자회 등이 개최한 두 번째 계엄군 증언회에는 5.18 당시 대위 직급으로 3공수여단 정보보좌관을 역임한 최명용씨가 나서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그는 3공수여단이 전남대에서 교도소로 주둔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저지...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영광군, SRF사업 불허가 행정 소송서 패소
영광군이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 사업 불허가 행정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대법원은 영광군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SRF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2017년 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주민들이 오염물질 배출로 건강권이 침해된다며...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두 딸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 50대 징역 12년
수억 원대 투자 사기를 당한 뒤 두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 박혜선 판사는 지난해 3월 승용차 안에서 두 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술자리 폭행 말리지 않은 경찰 감봉 징계 정당
술자리에서 일행의 폭행을 말리지 않은 경찰관이 감봉 징계가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을 냈지만 1,2심 모두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김성주 수석판사는 징계를 받은 경감이 광주경찰청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강력팀장임에도 사건팀장임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았...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광주 소방, 외국인 유학생 안전체험 교육
광주 소방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등 20개국의 교환학생들을 상대로 다음달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체험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언어와 문화가 ...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도난차량 몰고 다닌 10대 붙잡혀
도난 신고된 차량을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고 다닌 혐의로 10대 남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남학생이 몬 승용차는 부산 경찰이 수배한 도난 차량이며, 친구로부터 ...
송정근 2023년 04월 20일 -
(속보) 화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서 불..18명 중경상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4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에서 작업을 하던 60대가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었고, 환자 등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연기가 병동으로 피어 올라 의료진 등 18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소방당...
송정근 2023년 04월 19일 -
광주 전남 57개 단체 '보육대체 교사 복직 촉구'
60개에 가까운 광주 전남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보육대체 교사의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57개 연명 단체는 지난 3일 전남지방노동위가 보육대체교사에 대한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의 부당해고를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며 광주시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을 중단하라고 주장...
송정근 2023년 04월 19일 -
부인에게 쥐약 먹이려고 한 알콜중독 남편 실형
알콜중독 치료를 위해 자신을 입원시킨 부인에게 쥐약을 먹이려 한 남편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 김성흠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해남 자신의 집에서 부인에게 쥐약을 탄 물을 강제로 먹이려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은 과거에...
송정근 2023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