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10년 만에 확 달라진 정원박람회
(앵커)이번 정원박람회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규모는 커지고 내용은 풍부해졌습니다. 박람회장은 단순히 꽃과 정원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넘어 도심 곳곳으로 뻗어나가 일상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녹색 잔디 위로 경쾌한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그린아일랜드는 빗물...
유민호 2023년 04월 01일 -
"백운산 생태계 훼손"‥환경단체, 임도 개발 중단 촉구
백운산 생태계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임도 개설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양백운산지키기협의회 등은 오늘(29) 오전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학술림을 운영하는 서울대학교가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백운산에 간선임도 3km 포함해 총 7km의 도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민호 2023년 03월 30일 -
미리 보는 순천만정원박람회‥"10년 전보다 좋아요"
(앵커) 이번 주말 정식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겸한 사전 공개 행사가 열렸습니다. 관람객 3만 명이 봄기운 가득한 국가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사전 공개 시작을 앞두고 국가정원 입구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가족과 친구, ...
유민호 2023년 03월 27일 -
읍지역 병원 휴업 장기화‥지역민 의료 불편
(앵커) 도농 복합지역인 광양시 광양읍은 읍단위 치고는 인구가 적지 않은 5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병원은 단 1곳 뿐입니다. 그런데 이 병원마저 1년 넘에 운영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양시 광양읍에 들어선 한 병원입니다. 4년 전 내과, 정형외과 등 5개 진료과목과 20...
유민호 2023년 03월 24일 -
"부영, 목성지구 시세 차익 막대"‥사회공헌 확대 목소리
(앵커) 부영주택이 도시의 노른자위 땅을 저렴하게 사놓고 개발을 미룬다는 비판이 이는 곳이 있습니다.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인데, 사업이 미뤄지는 동안 땅값이 크게 올라 막대한 시세 차익만 거두는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양 목성지구 일대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도시...
유민호 2023년 03월 21일 -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지원 조례안 통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에 전라남도가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오늘(16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례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희생자의 배우자와 형제·자매, 자녀 등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보조비를 지급하...
유민호 2023년 03월 16일 -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지원 조례안 통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에 전라남도가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오늘(16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례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희생자의 배우자와 형제·자매, 자녀 등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보조비를 지급하...
유민호 2023년 03월 16일 -
국토부 "수서발 전라선 SRT 여름 성수기 투입 추진"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여수에 닿는 전라선 SRT를 이르면 여름 성수기부터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라선 SRT를 추석 연휴 전 투입하고, 여름 성수기부터 운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김회재 국회의원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영하고...
유민호 2023년 03월 16일 -
국토부 "수서발 전라선 SRT 여름 성수기 투입 추진"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여수에 닿는 전라선 SRT를 이르면 여름 성수기부터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라선 SRT를 추석 연휴 전 투입하고, 여름 성수기부터 운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김회재 국회의원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영하고...
유민호 2023년 03월 16일 -
졸업생이 없다.. 병원 보건 인력 구인난
(앵커) 인구가 줄고 청년이 지역을 떠나면서 의사와 간호사뿐 아니라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구인난을 호소하는 병원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 인력을 배출하던 지역 전문 대학이 위기에 빠진 게 직격탄이 됐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환자로 북적이는 순천의 한 병원입니다. 진료실과 수납 창구 말고도 ...
유민호 2023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