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단독][취재가 시작되자]골프장 영업의 조건

(앵커) 나주의 한 골프장 증설 공사 과정에서 임도가 사라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대체할 임도가 다 안만들어진 상태인데도이 골프장은 전라남도로부터 9월부터임시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는데요.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요?전라남도가 관계 법령을 주민 편이 아닌 골프장측에 유리하...

[취재가 시작되자]미국 흰불나방 애벌레 기승.. 광주천 관리는 누가 하나요

(앵커) 광주천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이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제작업을 누가 해야하는 지를 놓고 서로 자기 일이 아니다고 방치하면서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방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광주MBC의 고발뉴스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광주 북구 광주천 산책길...

[취재가 시작되자]"팀원·국장도 챙겨야"... 업체에 휴가비 요구한 공무원

(앵커) 여수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관급자재 취급 업체에게 여름 휴가비를 요구한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부하 직원들은 물론 상급자에게도 휴가비를 챙겨줘야 한다며 대놓고 금품을 요구했는데, 당시 통화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

[단독] [취재가 시작되자] 침대 매트리스 불법 소각 업체.. 지자체 뒤늦게 고발

(앵커) 광주 북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불법으로 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을 맡겼던 북구는 이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된 시정 명령을 내리지 않았는데,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고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가 선보이는 고발뉴스 '취재가 시작되자',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

[취재가 시작되자] 불법 옹벽 무너질까 주민 불안...광주 북구청 대응 ‘미지근’

(앵커) 이웃이 불법으로 쌓은 옹벽 때문에 10년 가까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광주MBC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민원을 넣은 지 2년이 다 되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건데요. 계속되는 폭우로 옹벽이 무너질까 주민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벽을 만든 사람도, 행정기관인 북구청도 주민 안전에는 관심이 없어 보...

[취재가 시작되자]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셀프 연봉 인상 논란

(앵커) 광주시체육회가 현 사무처장의 직급을 전환해 연봉을 대폭 인상해주는 규정 개정에 나섰습니다. 현 사무처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선거 캠프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선거 보은인사를 넘어 혈세로 연봉까지 챙겨주려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광주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발뉴스 '취재가 시작되자'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