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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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하이다이빙 경기..여수로?
(앵커) 수영대회의 인기 종목 중 하나인 하이다이빙 장소로 조직위는 조선대학교 운동장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국제수영연맹이 여수로 장소를 바꿀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도,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도시를 알린 히트상품은 20여 미터의 높이에서 뛰...
2018년 07월 06일 -
곡성, 걷기 좋은 섬진강 둘레길
(앵커) 한국 관광공사가 '7월에 걷기 좋은 길'로 곡성 섬진강 둘레길을 선정했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섬진강 둘레길로 가보시죠. 정수정 여행작가 나와있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질문 1) 섬진강 둘레길이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을 ...
이미지 2018년 07월 06일 -
나주, 사대강사업, 5조원 들여 영산강 훼손
(앵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감사 결과, 영산강 수질은 더 나빠졌고 , 홍수 방지 등 경제성은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강을 훼손하는 데 수조원을 퍼부은 꼴이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이명박 정권이 전광석화처럼 추진해 온 사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영산강살리...
김철원 2018년 07월 05일 -
영암, 대불산단 선박 건조로 불황 탈출
◀ANC▶ 조선업 침체로 도산 위기에 몰린 대불산단의 중소 협력업체들이 자구책을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직접 소형 선박을 만들거나 개조 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 낮인데도 대불산단은 정상 조업하는 공장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수...
문연철 2018년 07월 04일 -
여수, 반복되는 동물학대...지자체 인식 안일
◀ANC▶ 여수의 한 개 사육장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있었습니다. 이 사육장은 무허가였는데 여수시는 신고를 받고도 한 달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동물들이 힘없이 엎드려 있습니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개 한마리가 한켠에서 죽어갑니다. 이미 부패가 시...
조희원 2018년 07월 04일 -
영광, 시민단체, 한빛원전 국민감사청구
◀ANC▶ 감사와 관련한 뉴스 하나 더 전하겠습니다. 그동안 한빛원전의 안전 문제는 여러차례 제기됐습니다만 원인 규명이나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광주 전남의 시민단체가 이걸 분명히 밝혀달라며 감사원에 국민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격납건물...
2018년 07월 04일 -
충북 청주, 보이지 않는 위험, 일산화탄소 중독
◀ANC▶ 얼마 전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집단적으로 어지럼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일산화탄소 중독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 식당이나 급식실 등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북MBC 김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
김대겸 2018년 07월 04일 -
순천, 혈세들인 수문..폭우 때 무용지물
◀ANC▶ 지난 주말 내렸던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된 곳이 많습니다. 수위 조절을 위해 만들어 놓은 수문이 제때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습니다. 원인은 지자체의 관리소홀이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열려있어야 할 수문이 거의 막혀 있습니다. 차오른 물이 수위를 견디지 못하고 수문 위로 넘쳐납...
김종수 2018년 07월 04일 -
목포, 시험은 끝났지만..쉽지 않은 '진실 규명'
◀ANC▶ 세월호가 위부 힘에 의해 침몰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해 지난 주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실험이 미완성으로 끝났습니다. 과적 등 다른 이유로는 침몰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은 다음달 끝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타각 5도에서 한계치를 넘어선 40도까지 ...
김진선 2018년 07월 04일 -
나주, 세금 5조원 들여 영산강 훼손
(앵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영산강 수질은 더 나빠졌는데, 홍수 방지 효과는 전혀 없었다.' 오늘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 결과입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된 일입니다만 5조 원에 가까운 사업비를 쏟아붓고 얻은 게 뭐가 있는 지 하나하나 따진 결과를 보면 해도해도 너무했다 싶을 정도입니다. 김철...
김철원 2018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