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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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택시로 배달되는 학교급식..대안없나
◀ANC▶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택시로 운반하는 학교' 들어보셨습니까? 쉽게 납득이 가지 않지만 전남에 이런 학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학부모들은 위생에 문제는 없는 지 걱정이지만, 교육당국은 대안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생수가 52명인 무안군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이 가까...
김윤 2018년 04월 25일 -
목포,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
◀ANC▶ 올 한해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목포항 부둣가에서 열렸습니다. 바닷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풍어제 현장을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목포항 부둣가 신명나는 풍물패의 길놀이가 풍어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바다 신에게 정성스럽게 고사를 지내고 바...
김양훈 2018년 04월 25일 -
해남, "서산대사로 남과 북 잇는다"
◀ANC▶ 불교계에서도 남과 북의 동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남 대흥사에서 이어오고 있는 서산대사 제향 의식을 남과 북이 함께 거행하자는 논의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취타대를 앞세운 예제관 행렬이 들어섭니다. 서산대사 영정에 향과 술, 절을 올리고 임금이 직접 챙겼던 국가...
양현승 2018년 04월 25일 -
무안, '감사 반발' 현직 간부가 전남도에 행정소송
◀ANC▶ 전남도청 현직 간부가 감사 결과에 반발해 전남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간부는 '부풀리기 감사'라고 주장한 반면 전남도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도청 5급 간부인 A씨가 감사에 적발된 건 지난해 1월입니다. 전남해...
박영훈 2018년 04월 24일 -
여수, 채용가점제, 실효성은?
◀ANC▶ 여수산단 업체들이 여수시민을 채용할 때 가점을 주는 제도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GS칼텍스를 시작으로 도입된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채용 때 여수시에 6개...
조희원 2018년 04월 24일 -
여수, 무지개 학교, 앞으로의 과제는?
◀ANC▶ 최근 순천이 전남에서 16번째 무지개 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청은 지난 2013년부터 무지개 학교 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애초의 방향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전남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 혁신 사업인 무지개 학교 사업....
조희원 2018년 04월 23일 -
목포, 원도심 공용주차장은 상인 주차장?
◀ANC▶ 목포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공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유료로 운영되던 공용주차장이 무료로 바뀌면서 인근 상인들의 주차 공간이 돼 버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원도심 공용주차장입니다. 평일 오전이지만 주차장이...
김양훈 2018년 04월 23일 -
나주, 전남 배농가 냉해 심각..
(앵커) 열흘 전쯤에 눈이 내리면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적이 있죠.. 이때 과수나 농작물이 냉해를 입어 일년 농사를 망쳤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막 착과가 된 배 농가들의 피해가 큽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배꽃이 지면서 이제 막 콩알만한 크기의 배 과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과...
2018년 04월 21일 -
신안, 갈 길 먼 '배리어 프리', 말 뿐인 의무
◀ANC▶ 건축물에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이른바 '배리어 프리' 제도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관련 법이 제정됐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종합복지관 건물. 독특한 생김새로 2년 전 대한...
양현승 2018년 04월 21일 -
여수, 진남관, 300년 만에 해체
◀ANC▶ 건축물 기움 현상으로 붕괴 위험에 놓였던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이 구조물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20년 말이면 새롭게 복원된 진남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현존하는 지방 관아 건물 가운데 최대 규모인 진남관. 3백 년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이...
문형철 2018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