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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효자 딸기..귀농 불러
(앵커) 담양에서 생산돼 동남아까지 수출되는 품목이 있습니다. 바로 죽향이라는 딸기인데요, 품질이 우수해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비싸게 거래되고, 젊은이들을 다시 농촌으로 불러오는 효자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하우스 안에서 제철을 맞은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구슬땀을 흘...
이재원 2020년 01월 10일 -

무안*나주, 남악-나주혁신도시 한걸음, 사고 위험 걱정
◀ANC▶ 빛가람 혁신도시와 남악 신도시가 30분 거리로 가까워졌습니다. 긴 공사가 마무리돼 주민들이 마냥 기뻐할 것 같은데, 어찌된 일인지 걱정이 먼저 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 일로읍에서 나주 동강면까지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이 전면 개통됐습니다. 총연장 14.5킬로...
양현승 2020년 01월 10일 -

고흥, '군수 발언 유출?'..보복성 인사 논란
◀ANC▶ 지난해 송귀근 고흥군수가 촛불집회를 폄하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 사과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고흥군이 포렌식 업체까지 동원해 군수의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색출하고, 마치 유배를 보내 듯 낙도로 발령을 냈습니다. 보복 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주희 2020년 01월 08일 -

목포, "접종했더라도 의심되면 병원으로" 독감유행
◀ANC▶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독감에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다른 연령대보다 의심 환자가 두 배 이상 많고, 예방 백신을 맞았지만 독감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시의 한 병원.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하고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로 북적...
김안수 2020년 01월 08일 -

무안, 청산 안 된 F1조직위원회, 통장에는 170억 원
◀ANC▶ F1 대회는 지난 2013년을 끝으로 국내에서 사라졌는데, 정작 대회를 준비했던 F1 조직위원회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심지어 F1 조직위원회 통장에는 170억 원 이상의 돈이 잠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09년 발족한 F1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 넓은 ...
양현승 2020년 01월 08일 -

무안, 양돈농가 시름..줄도산까지 걱정
◀ANC▶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주춤해졌지만, 산지 돼지가격 폭락세를 거듭하면서 양돈농가들이 큰 시름에 빠졌습니다. 적자 출하가 계속되면 농가들의 줄도산이 불가피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요즘 산지에서 출하되는 돼지 한마리 가격은 평균 25만 원, 반짝 회...
문연철 2020년 01월 08일 -

목포, "어르신께 떡국이라도" 동사무소의 기부천사
◀ANC▶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젊은 예비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사무소에 현금 백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함께 남긴 편지에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떡국이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3일 목포시의 한 동사무소. 30대 남녀가 들어...
김안수 2020년 01월 07일 -

무안, 소값 고공행진..농가는 불안하다
◀ANC▶ 새해들어서도 산지 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큰 수소 한 마리가 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정작 사육농가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동이 틀 무렵 무안의 한 가축시장, 경매장을 가득 메운 큰 소들과 농민들이 장...
문연철 2020년 01월 06일 -

대구, 미리 보는 총선 "예측 불허"
◀ANC▶ 대구와 경북은 선거 때마다 호남과 비슷하게 특정 정당이 독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총선에서는 선거제 개편과 보수의 분열의 여파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MBC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4년 전 총선에서 김부겸 의원이 대구에서 ...
조재한 2020년 01월 06일 -

대전, 18세 선거권...찬반 논리 '팽팽'
◀ANC▶ 지난 연말 선거법 개정으로 유권자 연령이 만 18세로 낮춰졌는데요. 참정권 확대를 환영하는 목소리와 학교가 정치 대결장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팽팽합니다. 대전MBC 이교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상대로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선거권 확대에 대해 의견을 물었...
이교선 2020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