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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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고용노동부, 너나 잘 하세요"
◀ANC▶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들이 무기한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차별과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상담 창구가 대부분 비어있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상담원들이...
김진선 2017년 08월 05일 -
나주, '탈북-재입북-탈북'했는데..관리는?
◀ANC▶ 탈북과 재입북, 재탈북을 반복한 40대 살인미수범이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최근까지도 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낼만큼 '요주의' 인물이었는데도 탈북민 관리는 허술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전자발찌를 끊고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49 살 유 모 씨는 지난 1998년 처음 탈북...
2017년 08월 04일 -
여수, 국내 최장 현수교 균열...긴급 보수
◀ANC▶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의 구조물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해 내일 새벽 긴급 보수작업이 이뤄집니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는데.. 개통 4년여를 맞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교량 상판과 상판을 연결하는 이음 장치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니 ...
문형철 2017년 08월 04일 -
진도, 구름 숲 속 '화가의 방'을 거닐다
◀ANC▶ 발을 내딛는 순간 예술가의 감성이 절로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풍경 자체가 한폭의 그림인 산방.. 소치 허련의 진도 운림산방을 소개합니다. 전라도 기행,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VCR▶ 구름을 따라 내려오면 짙푸른 숲이 이어지는 곳. 화가는 작은 집 앞에 연못을 파고 둥근 섬을 만들어 배롱나무 한...
박영훈 2017년 08월 04일 -
완도, 사라지는 통학선..섬 아이들 어쩌나?
◀ANC▶ 학교가 없는 외딴 섬 가운데는 아직도 인근 큰 섬까지 통학선이 다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이 예산 부담과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로 통학선 강제 폐선 처리 방침을 밝히면서 통학길이 갑자기 막히게 된 외딴 섬 아이들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 취재 ◀END▶ ◀VCR▶ 7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박영훈 2017년 08월 03일 -
영광, 야생동물 전기 울타리에 70대 농부 감전
◀ANC▶ 멧돼지 등 해로운 야생동물을 쫓기 위해 설치해 둔 전기 울타리에 70 대 농부가 걸려 감전사했습니다. 전기 울타리가 규정에 맞지않게 마구잡이 식으로 설치되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야생 동물을 쫓기위해 설치해둔 전기 울타리입니다. 그제(1) 저녁 7시 40분쯤, 영광...
송정근 2017년 08월 03일 -
여수*광양, 전체 물동량은 늘었지만
◀ANC▶ 국내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의 물동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물동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컨테이너 화물은 환적화물의 감소로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광양항에서 올해들어 지난 6월까지 처리한 물동량은 1억4...
김종태 2017년 08월 03일 -
여수, 휴가철 젊은층 교통사고↑
◀ANC▶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0대와 20대 등 청년층의 사고비율이 휴가철에 눈에 띄게 늘고 있어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 4월 여수시 소호동의 한 도로. 이 곳에서는 굽은 도로를 운전하던 승용차가 불법주차된 화물차를 들이...
김종수 2017년 08월 02일 -
영광, 야생동물 전기 울타리에 70대 농부 감전
◀ANC▶ 멧돼지 등을 쫓기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70대 농부가 감전사했습니다. 220볼트 전기선을 끌어와 규정에 맞지 않게 전기울타리를 만든 게 참변으로 이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야생 동물을 쫓기위해 설치해둔 전기 울타리입니다. 어제(1) 저녁 7시 40분쯤, 영광군 묘량면에서 논일을 하러 나...
2017년 08월 02일 -
완도, 사라지는 통학선..섬 아이들 어쩌나?
◀ANC▶ 올 2학기부터 통학길이 막히는 외딴 섬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교가 있는 인근의 큰 섬까지 오가는 통학선이 강제로 폐선되기 때문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VCR▶ 7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전남) 완도군 횡간도. 6학년 효성이와 동생 3학년 효원이는 10년 전 섬 학교가 문을 닫아 뱃길로 30여 분 떨...
박영훈 2017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