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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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저유물 40여년만에 '신안선' 품으로
◀ANC▶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무역선인 신안선이 발견됐는데 그동안 선체와 유물들이 따로 전시,보관되어 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던 신안 해저유물들이 40여 년만에 신안선이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돌아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1975년 8월, 신안 증도 앞바다 650여 년 동...
김양훈 2018년 02월 09일 -
영암*무안*신안, 박준영 의원 의원직 상실 확정
(앵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준영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회계책임자와 본인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가 어제(8일)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평화당 박준영 의원이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김철원 2018년 02월 09일 -
진도, '김' 양식 수출로 활로 찾았다
◀ANC▶ 본격적인 김 생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식어민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번지고 있습니다. 작황이 좋은데다 수출이 늘어난 덕분에 위판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바다에서 갓 따낸 물김을 싣고온 채취선들로 선착장이 가득 찼습니다. (기자출연) 올해 물김은 생산량도 증가한...
김윤 2018년 02월 08일 -
목포, 세월호 선체 직립 본격 착수
◀ANC▶ 현재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미수습자 5명의 추가 수색과 참사의 원인 조사를 위한 건데, 이미 심각하게 훼손된 선체를 보강하는 게 관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눈보라가 몰아치는 매서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세월호 선체 앞에 섰...
김진선 2018년 02월 07일 -
무안, 복잡해지는 6.13 지방선거
◀ANC▶ 국민의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집단 탈당하고 민주평화당에 입당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당초 현직 국회의원들간 경쟁이 점쳐졌던 광역단체장 선거는 여의치 않은 중앙당 상황 탓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도의회 국민의당 소속 의원 ...
양현승 2018년 02월 06일 -
목포, '새뜰마을' 신규사업 중단
◀ANC▶ 정부가 도시 달동네나 농어촌 낙후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호응도 좋은데 사업 추진 3년만에 신규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원도심의 한 마을입니다. 세월의 흐름만큼 주거 환경은 열악합니다. 옹벽은 금...
김양훈 2018년 02월 06일 -
목포, 최강 한파에 꽁꽁 "물이 안 나와요"
◀ANC▶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수도관이 어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 열흘 넘도록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가구도 많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도 손을 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목포에 홀로 사는 70대 정 할머니. 수도관이 얼면서 씻지도, 음식과 빨래를 제...
김진선 2018년 02월 05일 -
충주, 국가안전대진단 민간시설 '사각지대'
◀ANC▶ 세월호 참사 이후 대형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해마다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름만 거창할 뿐 별로 실속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충주 문화방송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후 2015년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이 시...
이재욱 2018년 02월 05일 -
순천, 아파트 특별수선충당금 반환하라vs의무없다
◀ANC▶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쓰이는 특별수선충당금 반환 여부를 두고 입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절차에 따라 쓰이지 않았다며 공기업을 상대로 현행법에 따라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시 조곡동의 한 아파트. 이 곳은 지난 2006년 사업자의 부도로...
김종수 2018년 02월 05일 -
담양, 기계에 '감사 인사'시키는 회사
(앵커) 오늘은 현장 일터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얘기로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 전에 공장 기계에 인사를 하고, 많게는 24시간 철야 중노동을 하지만, 임금은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바로 담양에 있는 제지회사 한솔 페이퍼텍 얘깁니다. 참다 못해 50일 넘게 파업 중인 근로자들의 외침을 ...
김철원 2018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