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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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남 배농가 냉해 심각..
(앵커) 열흘 전쯤에 눈이 내리면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적이 있죠.. 이때 과수나 농작물이 냉해를 입어 일년 농사를 망쳤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막 착과가 된 배 농가들의 피해가 큽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배꽃이 지면서 이제 막 콩알만한 크기의 배 과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과...
2018년 04월 21일 -
신안, 갈 길 먼 '배리어 프리', 말 뿐인 의무
◀ANC▶ 건축물에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이른바 '배리어 프리' 제도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관련 법이 제정됐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종합복지관 건물. 독특한 생김새로 2년 전 대한...
양현승 2018년 04월 21일 -
여수, 진남관, 300년 만에 해체
◀ANC▶ 건축물 기움 현상으로 붕괴 위험에 놓였던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이 구조물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20년 말이면 새롭게 복원된 진남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현존하는 지방 관아 건물 가운데 최대 규모인 진남관. 3백 년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이...
문형철 2018년 04월 21일 -
고흥, 다도해 으뜸 풍광 미르마루길
◀ANC▶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경관좋고 걷기좋은 길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의 메카, 고흥에 용이 승천했다는 미르마루길이 수려한 풍광과 함께 새로운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추재했습니다. ◀END▶ 나로호 발사장면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었던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최우식 2018년 04월 21일 -
목포, 신안, 민주당 목포,신안 '전략공천' 수순?
◀ANC▶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후보 경선에서도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별다른 이유 없이 후보 선정 방식 결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경선 후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단수공천과 경선지역을 발표했...
김양훈 2018년 04월 19일 -
영암, 떠나고 문닫고 깊어진 불황의 그늘
◀ANC▶ 조선업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영암 대불산단이 한마디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공장에는 불이 꺼졌고, 근로자들은 대량 실업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공단 주변의 원룸과 식당 역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는 한 낮,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아직 긴 ...
문연철 2018년 04월 19일 -
목포, 영암, 고용위기지역으로 숨통 틔나
◀ANC▶ 정부는 이렇게 대량 실업이 우려되는 곳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포와 영암은 자치단체의 늑장 대처로 지정 대상에서 빠졌다가 뒤늦게 추가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VCR▶ (C/G) 정부는 지난 5일 전북 군산과 경남 거제,통영,고성,창원 진해구, 울산...
문연철 2018년 04월 19일 -
무안,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전 '점화'
(앵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과 전남지사 결선투표가 오늘(18일)부터 진행됩니다. 민주당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도민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최종 후보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짓기 위한 전화 여론조사가 오늘(18)부터 사흘동안 진행...
이계상 2018년 04월 18일 -
목포, "2기 특조위는 지켜야" 세월호 유가족 단식
◀ANC▶ 세월호 참사 주간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갑자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1기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했던 황전원 위원이 2기 특조위에 또 다시 포함되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겁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5년, 1기 세월호 특조위가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조사를 의결...
김진선 2018년 04월 18일 -
담양, 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
담양대나무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선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특별함을 재현한 '대나무 역사문화 퍼레이드'가 열리고 대나무물총놀이와 대나무뗏목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축제 기간 야간에는 관방제림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2018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