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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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홍어, 잘 잡혀도 고민
◀ANC▶ 이처럼 흑산도 바다가 홍어밭으로 될 정도로 조업이 잘 되는데, 어민들은 홍어가 잘 잡혀도 걱정입니다. 어획자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묶어둔 조업허가량이 비현실적이란 불만이 큽니다. 김윤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국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2만 톤 가량. 44년만에 처음으로 백만 톤 선이 무너졌습니다....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광양, 화물차 사고 사상자 '3년 새 1만 명'
◀ANC▶ 화물차 교통사고는 차량의 특성상 피해 규모가 큽니다. 하루에 10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인데요.. 올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진 채 고가도로 난간에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차량과 부딪힌 난간 구조물은 10m 아래 고속도로로 떨...
문형철 2017년 02월 17일 -
광양, 호남권 유일 고교축구 개막
◀ANC▶ 최강의 고교 축구팀을 가리는 광양 백운기 고교축구대회가 어제(15일) 개막해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한층 높아진 선수들의 기량과 호남지역의 유일한 전국단위 고교축구대회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축구 꿈나무들의 투지가 운동장을 뜨겁게 달굽니다. 골을 ...
김종태 2017년 02월 16일 -
무안, 싱그러운 세발나물, 지금이 제철
◀ANC▶ 겨울의 끝자락, 남도의 바닷가 마을에서는 파란 세발나물이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당뇨와 노화에 효능있는 참살이 채소로 인기를 끌면서, 농한기 알짜배기 작물이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바닷가 인근 비닐하우스. 파란 채소가 바닥에 가득 붙어 펼쳐져 있습니다. ...
양현승 2017년 02월 15일 -
나주, 농촌*주택가에도 불법 게임장
◀ANC▶ 게임 점수를 돈으로 환전해 주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농촌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농한기에 할 일이 없는 농촌 주민들을 노린 겁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촌에 위치한 성인 게임장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종업원도 손님도 당황해 어쩔줄 모릅니다. ◀SYN▶ "이 게임장...
김진선 2017년 02월 15일 -
무안, 돼지 40%만 구제역 예방접종
◀ANC▶ 구제역의 무서운 확산세 속에, 전남이 청정지역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돼지의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에서 사육 중인 소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돼지가 문제입니다. 소와 달리 모두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주사를 놔야 합니다. 돼지...
양현승 2017년 02월 14일 -
나주, '녹조라떼'에..정부, 4대강 보 개방 확대
◀ANC▶ 4대강 사업 이후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영산강 등에서 수질악화가 심각했죠. 정부가 올해부터 녹조를 막기 위해 4대강의 보를 확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수질 정책의 실패를 뒤늦게서야 자인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탁한 녹조가 끼고 악취가 진동하는...
2017년 02월 14일 -
순천, 청소년 노동인권 '반대 명분 들어보니'
◀ANC▶ 순천시의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가 일부 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반대 이유 중에는 황당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 대구 달서구의회에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청소년 노...
문형철 2017년 02월 14일 -
광양, 홍매화 만개..섬진강 봄 소식
◀ANC▶ 2월의 강추위도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소 포근해진 날씨 속에 광양 섬진강 매화 마을에는 홍매화가 활짝 펴 봄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전히 추운 날씨속에서도 봄 기운을 서둘러 알리려는 듯 홍매화가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봄...
김종태 2017년 02월 14일 -
제주, 감귤 간벌 시동
◀ANC▶ 지난해 제주를 강타한 32년 만의 한파로 감귤 생산량이 줄었는데요. 올해는 해거리 현상 때문에 과잉생산이 우려돼 감귤나무를 베어내는 간벌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 문화방송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요란한 기계톱 소리와 함께 30년 가까이 자란 감귤나무들이 하나, 둘 밑둥만 남긴 채 잘려나...
이소현 2017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