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목포, "전남 섬 2165개"..국내 섬 숫자는 불확실
◀ANC▶ 대한민국 영토에 포함되는 전남의 섬은 전체 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남의 섬숫자를 꼼꼼하게 다시 세었더니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과 차이가 컸는데, 정부부처마다 섬숫자도 다른 실정입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섬으로 불리려...
양현승 2016년 08월 17일 -
목포, '윤동주'가 중국 조선족 시인?
◀ANC▶ 중국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을 중국 조선족 시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가 수년 전부터 알려졌지만 우리 정부의 무관심 속에 변화가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시로 유명한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 중국 용정마을 생가입니다. 백두산 관광길의 필수 코...
송정근 2016년 08월 16일 -
나주, 에너지밸리 특별법..국가사업 인정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별법은 에너지밸리 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인식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기업 5백 곳을 유치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신산업...
이계상 2016년 08월 15일 -
나주, 손기정 엽서 주인공 찾았다
(앵커) 올해는 故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지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장기를 달고 시상식에 섰던 손기정 선수의 슬픈 심경을 담은 엽서가 몇년 전 공개됐었는데 엽서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죠. 손기정 엽서의 주인공을 80년만에 찾아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철원 2016년 08월 15일 -
해남, 무궁화 물결 '충절의 고장'
◀ANC▶ 전남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해마다 소박한 무궁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3&\middot;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순절한 지강 양한묵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붉고 하얀 무궁화 꽃들이 찜통 더위속에서도 의연한 기상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최우식 2016년 08월 14일 -
장성, 국내산 목이버섯 상품화
(앵커) 탕수육이나 짬뽕 등 중국 음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목이버섯'이 국내산 품종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목이버섯이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틈새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참나무 톱밥과 쌀겨로 만든 재배지에서 연한 갈색의 버섯이 몽실몽실 피어났습니다. ...
이계상 2016년 08월 14일 -
여수, 거문도 갈치, '풍어' 기대
◀ANC▶ 요즘 여수 거문도에는 제철을 맞은 갈치잡이 어선들이 위판을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황이 좋아 올해는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이른 아침, 밤샘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하나, 둘 항구로 들어옵니다. 갑판에는 갈치 상자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8월 14일 -
장흥, 도로가 하루 아침에 폐허로
◀ANC▶ 한 시골마을의 도로가 폐허를 방불케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땅소유주가 중장비를 동원해 파헤쳤는데 통행 불편은 물론 농수로까지 못쓰게 됐습니다. 어찌된 이유인지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흥의 한 마을 안길입니다. 50여 미터 가량 도로 아스콘 포장이 모두 뜯겨 나갔고 길...
문연철 2016년 08월 13일 -
여수, 한 여름 축제가 즐겁다
◀ANC▶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 불꽃축제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올해 20년째 열리고 있는 무안연꽃축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밤 9시를 넘은 시간인데도 여수 이순신광...
김종태 2016년 08월 13일 -
진도, 세월호 선체에 구멍 34개 뚫는다
◀ANC▶ 세월호를 온전한 상태로 인양하겠다고 설명해왔던 정부가 세월호 선체에 수십개의 구멍을 추가로 뚫기로 했습니다. 안전한 인양작업을 위해서라는데, 원인 조사도 못한 선체를 잘라내는 작업이 계속되면서, 유가족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하부 ...
양현승 2016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