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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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고로쇠로 6차 산업 도전
(앵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고로쇠가 산촌마을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차 가공식품으로 활용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과도 접목되면서 6차 산업 품목으로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잘 정비된 숲속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나무 구멍에 연결된 비닐관에서는...
이계상 2017년 03월 13일 -
목포, 비현실적 도서개발촉진법 개정 추진
◀ANC▶ 섬의 생활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개발촉진법을 제정한 지 30년이 지났는데, 다시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개발대상 섬으로 지정하는 요건이 엄격해 비현실적이란 지적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완도 신지도. 2005년 신지대교가 놓이면서 완도 ...
양현승 2017년 03월 12일 -
해남, 펜싱스타 총출동..할 수 있다
◀ANC▶ 펜싱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국 최대규모의 회장배 선수권 대회가 해남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할수 있다'로 국민적 관심을 모은 박상영 선수 등 국가대표만 40명이 출전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칼끝이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공격 성공을 ...
신광하 2017년 03월 11일 -
고흥, 만학도의 꿈 '결실'
◀ANC▶ 배움의 아쉬움을 간직한 지 50년. 만학도의 꿈이 마침내 이뤄졌습니다. 배움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는데요. 다시 책가방을 든 늦깎이 학생 부부가 큰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고흥으로 가보시죠. 김종수 기잡니다. ◀VCR▶ 고흥군 과역면의 한 고등학교. 삼십여 명 안팎의 소규모 학교에 나이 지긋한 어르신...
김종수 2017년 03월 11일 -
광양, 드래곤즈 "홈 승리..올해도 돌풍!"
◀ANC▶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이번 주말, 첫 홈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아쉽게 졌지만, 한층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한겨울 추위가 물러간 푸른 잔디 위에서 드래곤즈 선수들이 훈련에 몰두합니다. 날...
문형철 2017년 03월 10일 -
영암*해남, 지반침하 도로..공포의 12km
◀ANC▶ 영암군 삼호읍에서 해남군 화원면을 잇는 49번 도로의 지반 침하가 심각합니다. 교량구간과 맞닿는 곳이 특히 요철이 심해 대형 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2천14년 개통된 49번 도로 입니다. 정부가 건설비를 대고, 전남도가 관리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입니다. 그러나 개통 ...
신광하 2017년 03월 10일 -
진도, 세월호 인양 초읽기..준비 분주
◀ANC▶ 정부가 다음 달부터 세월호 인양을 시도하겠다고 밝히면서 곳곳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에는 합동수습대책본부가 마련되고, 인양이 되면 선체를 조사하게 될 위원회도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재 세월호 선체 아래에는 받침대인 리프팅빔이 설치돼있습니...
김진선 2017년 03월 10일 -
구례, 동포 상대로 투자사기 베트남 여성 고소
(앵커) 베트남 이주여성이 십억 대의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베트남 여성들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년 전 한국으로 결혼 이주를 온 베트남 여성 28살 H씨는 지난해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국적의 여성에게 현금 2백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시중보다 높은 1...
송정근 2017년 03월 09일 -
목포, 2천18년 섬 발전 원년 되나
◀ANC▶ 국가기념일 &\lsquo;섬의 날&\rsquo;제정 준비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제 시점을 언제로 하느냐를 논의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준비 중인 4차 도서개발종합계획에 도서개발촉진법 개정까지 착실하게 이뤄지면 2018년은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 공청회를 ...
문연철 2017년 03월 09일 -
완도, 전복 양식장 포화..폐사율 급증
◀ANC▶ 전남의 전복 양식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폐사율이 60%에 달합니다. 양식정 면허를 초과한 불법 시설도 급증하고 있지만 수산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국 전복의 50%가 생산되는 완도군 노화도, 노화와 보길, 소안도 주변 바다에 전복가두리 시설이 ...
신광하 2017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