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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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3년간 못 했던 걸 나흘만에
◀ANC▶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공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무려 참사 천75일 만인데요. 3년동안 기다린 순간이 단 나흘 만에 이뤄지는 모습을 보며, 세월호 가족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파란 밑부분을 드러낸 채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
양현승 2017년 03월 25일 -
진도, 세월호 기름유출, 피해입증 스스로?
◀ANC▶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동거차도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제 스스로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데요.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할 지 미지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동거차도 주민 백여 명의 밥줄인 미역 양식장. 어제 이미 세월호에서 나온 잔존유...
김진선 2017년 03월 25일 -
진도, 안심하기엔 이른 '인양'..구조물 제거
◀ANC▶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른 안도도 잠시, 선체 일부가 바지선과 접촉하면서 차질이 생겼습니다. 선박의 차량 출입구인 램프를 잘라내고 있다는 소식에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유가족들은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김진선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진도 동거차...
김진선 2017년 03월 24일 -
목포, 세월호 거치될 목포신항 '분주'
◀ANC▶ 세월호는 인양이 완료되면 목포신항으로 옮겨집니다.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조사가 이뤄질 목포신항에서도 세월호 거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 철재부두는 3만 3천 제곱미터입니다. 바다에서 바라봤을 때 세월호 좌측공간입니다. 철재부두◀E...
김양훈 2017년 03월 24일 -
진도, 잔존유 수백드럼, 유출 가능성에 '긴장'
◀ANC▶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 현장에는 내부에 남아있던 기름이 흘러나와 얇은 유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체가 모습을 드러낼 수록 잔존유가 더 흘러나올 것으로 예상돼, 어민들은 3년전 악몽을 떠올리며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인양...
양현승 2017년 03월 24일 -
광양, 불법 리베이트 연루...경찰서장 영장 청구
◀ANC▶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해 검찰이 어젯(23)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인데, 정작 앞서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양경찰서장 48살 서 모 총경에 대해 검찰이 어젯밤(23)...
문형철 2017년 03월 24일 -
진도, 세월호 3년 만의 이동, 긴장 고조
◀ANC▶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 세월호 인양 작업은 급박하게 이뤄졌습니다. 긴장감 속에 세월호 가족들은 오늘도 맹골수로에서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마침내 세월호가 움직였습니다. (effect) 오늘 아침 수면 위 13미터 높이까지 떠오른 뒤 핵심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잭킹바지...
양현승 2017년 03월 24일 -
진도, 숨죽인 팽목항..이제 집에 가야지
◀ANC▶ 오늘도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세월호 분향소를 찾은 이들은 인양 성공과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안기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동거차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스쳐가는 진도 팽목항, 빨간 등대와 하늘 우체통, 기다림을 의미하는 노란 리...
신광하 2017년 03월 24일 -
광양, 전라도 기행'봄이 성큼' 섬진강 다압
◀ANC▶ 국내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온다는 곳이 있습니다. 새하얀 매화꽃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광양 매화마을로 안내합니다. 전라도 기행..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 섬진강을 끼고 도는 50리 길로 광양시 최북단에 위치한 다압면.. 예로부터 영.호남의 관문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온다...
김종태 2017년 03월 24일 -
진도, '세월호 맞이' 지역민과 함께해야
◀ANC▶ 세월호가 인양되면 목포신항으로 옮겨지는데요.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행정지원 내용일 뿐 정작 지역민들과 세월호 추모분위기를 어떻게 이어 나가겠다는 내용은 빠져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세월호 선체의 목포신항 거...
김양훈 2017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