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목포, 목포신항에 노란 추모 물결
◀ANC▶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목포신항에 들어온 뒤 맞은 첫 주말입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목포신항에는 하루종일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주변 철제 울타리에 개나리가 아닌 노란 리본이 피었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리본들.. '잊...
김양훈 2017년 04월 01일 -
목포, "우리 아들 탔던 배, 말문이 막혀요"
◀ANC▶ 맹골수로에서 목포신항까지.. 세월호가 침몰한지 1천 80일 만에 마지막 여정을 끝냈습니다. 배를 빌려 마지막 항해를 같이 한 세월호 가족들은 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동거차도에는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자식들을 삼켜버린 세월호를 따라 세월호 ...
양현승 2017년 03월 31일 -
목포, 세월호 진실 드러날 목포신항 첫 공개
◀ANC▶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을 밝혀낼 전진기지인 목포신항 철재부두가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목포신항에서는 오늘(30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현장수습본부가 가동을 시작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마칠 목포 신항 철재부두 입니다. 총면적 3만3천제곱미터로, 선체...
신광하 2017년 03월 30일 -
목포, 세월호 목포신항 상륙작전 어떻게..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어떻게 목포신항 부두로 옮겨지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육상 거치 과정에 투입될 똑같은 형태의 모듈 트렌스포터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반잠수식 선박에서 부두로 옮기는 마...
김양훈 2017년 03월 30일 -
나주,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사업 닻 올렸다
◀ANC▶ 전라도 정도 천년인 2018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지사는 어제(29일) 호남권 정책 협의회를 갖고 세부사업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도라는 명칭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 현종 때인 10...
김윤 2017년 03월 30일 -
목포, 세월호 따라 목포신항으로..3년만의 이사
◀ANC▶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따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합니다. 참사 3년만에 팽목항을 떠나는 가족들의 이사는 컨테이너를 그대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임박하면서 팽목항 분향소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
신광하 2017년 03월 30일 -
진도, "참을만큼 참았다", 미역어민 해상 시위
◀ANC▶ 동거차도 어민들이 세월호 인양 해역에서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해 정부가 먼저 보상을 해 달라며 단체 행동을 벌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동거차도 미역 양식 어민들이 어선을 나눠타고 세월호 근처 해역에 모였습니다. 기름 유출 피해 보상과 세월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양현승 2017년 03월 30일 -
나주, 주민 참여형 공동체 육성
(앵커) 정부가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이렇다할 효과를 내지 못하고 겉돌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적쌓기용 마을 만들기 대신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공동체가 육성됩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100년이 된 나주 노안성당이 있는 이슬촌 마을에서는 10년째 소박한 성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이계상 2017년 03월 30일 -
진도, "동물 뼈라니..차라리 다행"
◀ANC▶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유골은 미수습자의 유해가 아닌 동물 뼈로 확인됐습니다. 선체 밖에서 유골이 발견됐다는 발표에 유실 우려로 마음을 졸였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차라리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를 받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
카메라전용 2017년 03월 29일 -
진도, 오락가락 공정, 세월호 가족 '불신'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도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락가락하는 공정과 뒤늦은 설명이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거차도에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는 배수를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당초에는 ...
양현승 2017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