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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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조선업 탈출구 찾아야..연관산업 주목
◀ANC▶ 최근 1년간 구조조정 과정을 거친 조선산업은 올 상반기가 최대 고비 입니다. 서남권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침체의 탈출구를 찾는데는 연관산업 육성도 시급한 과제 입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전남에 본사를 둔 최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올 상반기를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매출 목표는 이미 ...
신광하 2017년 01월 31일 -
경남 하동, '스타벅스'뚫은 하동녹차, 수출로 반격
◀ANC▶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한 경남의 하동 녹차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커피 매장을 보유한 스타벅스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커피에 밀려 고전하던 녹차가 수출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END▶ ◀VCR▶ 지리산 자락의 야생 녹차밭, 싱싱한 푸른빛으로 겨울을 묵묵히 견뎌내고 있지만 속사정은 녹...
이종승 2017년 01월 31일 -
여수, 성숙된 나눔문화..훈훈한 겨울
◀ANC▶ 두달간 진행된 희망 나눔 캠페인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성적은 어떨까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정이 넘쳐났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시작된 모금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모금액이 쌓일 때마다 올라가는 수은주도 지난해보다 일찍 100도를 넘어서 보는 ...
김종수 2017년 01월 31일 -
여수, 고향의 정 '듬뿍'..다시 만나요
(앵커) 설 연휴가 어느덧 막바지 향하고 고향집을 찾았던 귀성객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고향이 주는 포근함과 넉넉함을 가슴에 담고, 힘차게 한 해를 살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김종수 기자.. (기자) 한 해 농사를 지어 아껴뒀던 참기름이 아들들 선물로 건네집니다. 워낙 수확량이 적어지다보니 ...
이계상 2017년 01월 30일 -
나주, 고체 연료 처리도 차질
(앵커) 생활쓰레기를 고체 연료로 만들어놓고도 제때 활용하지 못해 골칫거리가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나주 혁신도시에 건립된 '폐기물 연료화 시설'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툭하면 가동이 중단되면서 부실시공 논란을 낳고 있는 나주 화순의 가연성 쓰레기 자원...
이계상 2017년 01월 30일 -
무안, J프로젝트, 최대 난관 돌파 중
◀ANC▶ J프로젝트로 시작했다가 솔라시도 사업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영암*해남 기업도시 사업이 추진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바다를 매립한 땅이지만 법적으로는 땅이 아니었던 최대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시작된 영암*해남 관광레저...
양현승 2017년 01월 30일 -
강원 철원, 두루미의 천국 철원 민통선
◀ANC▶ 요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철원 민통선에는 시베리아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찾아온 많은 두루미가 남쪽에서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백조라 불리는 고니까지 함께 어우러지며 분단의 땅에서 새들이 통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북에서 남으로...
전영재 2017년 01월 30일 -
충북 제천, '얼음 딸기' 계절 마케팅
◀ANC▶ '얼음 딸기'라고 들어보셨나요? 날씨가 추울수록 제철이라고 하는데, 겨울 날씨가 농산물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하 17도까지 내려간 새벽의 농촌 들녘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하우스에서 불을 켜고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하수를 끌어 올려 수막을 만들어 준 ...
신미이 2017년 01월 30일 -
진도, 끝나지 않은 참사..세월호 3년
◀ANC▶ 3백 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벌써 세 번째 설을 맞게 됐습니다. 참사의 현장이었던 진도에서는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 가족들이 여전히 애끓는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배로 한 시간 거리인 팽목항입니다. 아직 찾지 못한...
김진선 2017년 01월 28일 -
목포, 고향 못 가는 설이지만..
◀ANC▶ 반면에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귀성*귀경길을 돕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명절에도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8명의 소방관이 3교대로 근무하는 목포소방서 현장대응단. 설 명절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
김진선 2017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