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담양, 남도음식으로 풍성한 가을
(앵커) ◀ANC▶ 주말을 맞아 이곳 축제장은 나들이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터) ◀VCR▶ 무화과가 곁들여진 더덕 무침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벌교 꼬막을 넣은 국수는 닭고기 육수와 녹차로 끓여냈습니다. 전라남도 ...
이미지 2016년 10월 22일 -
담양, 남도 맛산업 현주소*과제
(앵커) 남도의 음식문화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산업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주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이버섯 전골 요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집밥 짓는 데 배테랑인 주부들이 따로 모여 요리를 배우는 건,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
이계상 2016년 10월 22일 -
해남, 선사에 차(茶) 향기 '초의문화제'
◀ANC▶ 해남 대흥사에서는 초의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차(茶)를 사랑하는 '다인'들이 가을 산사에서 향긋한 차와 다식을 나눴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꿀과 조청으로 반죽한 다식을 소담한 꽃 모양으로 하나둘 찍어냅니다. 향긋한 전통차 한 잔과 함께 색색의 다식은 그림이 되고, 지나는 발걸음들을...
김진선 2016년 10월 22일 -
여수, 여순사건..함께 고민합시다!
◀ANC▶ 지난 수요일,여순사건이 68주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광주와 대구 등 타 지역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처치유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9일 여순사건 68주기를 맞아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위령...
김종수 2016년 10월 22일 -
순천, '카드깡'으로 업무추진비 '꿀꺽'
◀ANC▶ 시의회 의원들이 관행적으로 업무용으로 지급된 신용카드를 이용해 속칭 '카드깡'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자신이나 동료 의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이용했는데, 수백만 원의 돈이 고스란히 의원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시의회 이 모 의원이 운영하고 있는 식...
문형철 2016년 10월 21일 -
목포, 지역 요양병원 줄줄이 수사
◀ANC▶ 목포지역 요양병원들이 비의료인이 설립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 이거나 부당하게 요양급여를 타낸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환수금액이 수백 억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역 의료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백 병상 규모로 90퍼센...
김진선 2016년 10월 21일 -
진도, 검정쌀 위기..농민도 기피
◀ANC▶ 진도지역 최대 특산품으로 꼽히는 검정쌀이 위기를 맞고있습니다. 소비 감소와 가격 폭락, 재배 기피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황금들판이 콤바인 소리로 가득합니다. 일년 농사의 결실을 맺은 순간, 그러나 농민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않습니다. 수년 째 검정쌀 ...
문연철 2016년 10월 21일 -
영암, 위기의 대불산단...떠나는 근로자들
◀ANC▶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면서 조선업종이 중심이 된 대불산단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대불산단에서만 지금까지 상시고용인원 4천4백 명이 직장을 떠나면서 지역경제도 휘청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사실상 휴업 중인 대불산단의 한 철강업체. 지난 2천8년 외환위기 이후 조선경기가 급락하...
신광하 2016년 10월 20일 -
여수, 여순사건은 현재진행형..
◀ANC▶ 여순사건이 68주기를 맞았지만 유족들과 지역에 남은 깊은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법 제정을 통한 희생자&\middot;유가족들의 명예 회복과 국가 차원의 보상 문제는 갈길이 멉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진압된 후에는 말할 수 없는 고문을 했지..(중략) 아닌 것도 덮어 씌워...
카메라전용 2016년 10월 20일 -
목포, 전남 해수면 상승..도로 곳곳 침수
◀ANC▶ 어제(18)까지 이틀 동안 달과 지구, 태양이 거의 일직선으로 늘어서면서 바닷물의 수위가 최고조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됐는데요. 실제 바닷물의 높이는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전남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바로 옆 배수구에서...
김진선 2016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