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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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호남권 유일 고교축구 개막
◀ANC▶ 최강의 고교 축구팀을 가리는 광양 백운기 고교축구대회가 어제(15일) 개막해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한층 높아진 선수들의 기량과 호남지역의 유일한 전국단위 고교축구대회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축구 꿈나무들의 투지가 운동장을 뜨겁게 달굽니다. 골을 ...
김종태 2017년 02월 16일 -
무안, 싱그러운 세발나물, 지금이 제철
◀ANC▶ 겨울의 끝자락, 남도의 바닷가 마을에서는 파란 세발나물이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당뇨와 노화에 효능있는 참살이 채소로 인기를 끌면서, 농한기 알짜배기 작물이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바닷가 인근 비닐하우스. 파란 채소가 바닥에 가득 붙어 펼쳐져 있습니다. ...
양현승 2017년 02월 15일 -
나주, 농촌*주택가에도 불법 게임장
◀ANC▶ 게임 점수를 돈으로 환전해 주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농촌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농한기에 할 일이 없는 농촌 주민들을 노린 겁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촌에 위치한 성인 게임장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종업원도 손님도 당황해 어쩔줄 모릅니다. ◀SYN▶ "이 게임장...
김진선 2017년 02월 15일 -
무안, 돼지 40%만 구제역 예방접종
◀ANC▶ 구제역의 무서운 확산세 속에, 전남이 청정지역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돼지의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에서 사육 중인 소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돼지가 문제입니다. 소와 달리 모두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주사를 놔야 합니다. 돼지...
양현승 2017년 02월 14일 -
나주, '녹조라떼'에..정부, 4대강 보 개방 확대
◀ANC▶ 4대강 사업 이후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영산강 등에서 수질악화가 심각했죠. 정부가 올해부터 녹조를 막기 위해 4대강의 보를 확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수질 정책의 실패를 뒤늦게서야 자인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탁한 녹조가 끼고 악취가 진동하는...
2017년 02월 14일 -
순천, 청소년 노동인권 '반대 명분 들어보니'
◀ANC▶ 순천시의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가 일부 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반대 이유 중에는 황당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 대구 달서구의회에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청소년 노...
문형철 2017년 02월 14일 -
광양, 홍매화 만개..섬진강 봄 소식
◀ANC▶ 2월의 강추위도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소 포근해진 날씨 속에 광양 섬진강 매화 마을에는 홍매화가 활짝 펴 봄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전히 추운 날씨속에서도 봄 기운을 서둘러 알리려는 듯 홍매화가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봄...
김종태 2017년 02월 14일 -
제주, 감귤 간벌 시동
◀ANC▶ 지난해 제주를 강타한 32년 만의 한파로 감귤 생산량이 줄었는데요. 올해는 해거리 현상 때문에 과잉생산이 우려돼 감귤나무를 베어내는 간벌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 문화방송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요란한 기계톱 소리와 함께 30년 가까이 자란 감귤나무들이 하나, 둘 밑둥만 남긴 채 잘려나...
이소현 2017년 02월 13일 -
경남 함양, 천년기념물 숲 조성
◀ANC▶ 이번에 경남 소식입니다. 경상남도 함양군이 천년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전국의 나무들을 모아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숲 이 완공되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인 함양 상림에 이어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경남, 박민상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선비의 기개를 간직한 속...
박민상 2017년 02월 13일 -
진도, 조선시대 말목장..목장색등록 완역
◀ANC▶ 조선시대에는 진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말목장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시대 말관련 장부인 '목장색등록'이 번역돼 출판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나즈막한 야산들이 이어지며 분지가 펼쳐지는 진도군 지산면, 조선시대 이곳은 '목장면'으로 불렸습니다. 말을 관리한다는...
신광하 2017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