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나주, 축산농가 경영 정상화 지원 강화
(앵커) 조류 인플루엔자에 이어 구제역까지 확산될 우려가 커지면서 축산농가들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어촌공사가 적극적인 회생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귀농을 해서 올해로 8년째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는 축산농민입니다. 1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이계상 2017년 02월 19일 -
신안, 올해 첫 '총격 퇴치'
◀ANC▶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들을 해경이 올해 처음으로 총기를 사용해 쫓아냈습니다. 어선에 쇠창살을 두르고 해경에 돌진하는 등 중국 어선들의 저항은 극렬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74Km 해상. (effect) "조준 완료. 쏘기 시작." 무허가로 불...
김진선 2017년 02월 18일 -
완도, 윤선도가 반한 섬 보길도
◀ANC▶ 완도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 선생이 제주도를 가려다 풍광에 반해서 머물렀던 곳입니다. 신선이 사는 섬으로 불릴 정도로 경치가 좋고,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보길도를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에 들어선 인공연못 회수담, 판석을 따라 자연이 만든 연못 세연지, 그 가운...
신광하 2017년 02월 18일 -
목포, 여수, 오늘 우수(雨水), 봄기운 물씬
(앵커) 절기상 우수인 오늘, 맑은 날씨와 함께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남해안과 서해안에서는 꽃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메주에 붙어 있는 곰팡이와 먼지를 솔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항아리에 차곡차곡 메주를 쌓은 다음 계란을 띄워 염도를 맞춰낸 소금물을 붓고 참숯과 고추를 ...
김철원 2017년 02월 18일 -
신안, 해저유물 목포 이관 추진된다
◀ANC▶ 40여년 전 신안선이 발견되면서 우리나라 수중고고학 연구가 본격화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안 해저유물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옮겨 전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앞바다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길이 34m, 폭 11m의 신안선입니다. 40년 ...
김양훈 2017년 02월 18일 -
신안, 해저유물 목포 이관 추진된다
◀ANC▶ 40여년 전 신안선이 발견되면서 우리나라 수중고고학 연구가 본격화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안 해저유물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옮겨 전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앞바다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길이 34m, 폭 11m의 신안선입니다. 40년 ...
김양훈 2017년 02월 18일 -
나주, 사드 여파..농수산물 수출 '험로'
(앵커)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측이 까다로운 검역과 통관절차를 적용하고 있어 유통기한이 짧은 농수산물이 수출길에 오르기 힘들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창업을 한 지 10여 년이 된 조미김 제조 공장입니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 ...
이계상 2017년 02월 17일 -
신안, "흑산 참홍어 맛보세요"
◀ANC▶ 겨울의 끝자락인 요즘 흑산도 바다에서는 명물인 홍어잡이가 한창입니다. 60만 원을 넘나들던 흑산 홍어 가격도 절반 가까이 떨어져, 맛보기에 요즘이 참 좋은 시기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동이 트기 전, 흑산도 부두. 환한 불빛을 밝히고 도착한 어선에서 홍어가 뭍으로 옮겨집니다. 배 한...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신안, 흑산홍어, 잘 잡혀도 고민
◀ANC▶ 이처럼 흑산도 바다가 홍어밭으로 될 정도로 조업이 잘 되는데, 어민들은 홍어가 잘 잡혀도 걱정입니다. 어획자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묶어둔 조업허가량이 비현실적이란 불만이 큽니다. 김윤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국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2만 톤 가량. 44년만에 처음으로 백만 톤 선이 무너졌습니다....
양현승 2017년 02월 17일 -
광양, 화물차 사고 사상자 '3년 새 1만 명'
◀ANC▶ 화물차 교통사고는 차량의 특성상 피해 규모가 큽니다. 하루에 10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인데요.. 올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진 채 고가도로 난간에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차량과 부딪힌 난간 구조물은 10m 아래 고속도로로 떨...
문형철 2017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