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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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이르면 3월말 인양..날씨가 변수
◀ANC▶ 정부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여름이면 모습을 드러냈어야 할 세월호 선체는 여전히 바닷속에 있습니다. 봄이 되면 인양을 끝내겠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그랬듯 '날씨'라는 큰 변수를 안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당초 해양수산부가 장담했던 '세월호 선체 인양 시점'은 지난해 7월이었습니...
양현승 2017년 01월 10일 -
진도, '세월호 1000일' 추모 물결 인다
◀ANC▶ 3백 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꼭 천 일이 됩니다. 대통령의 7시간 등 세월호 참사가 다시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천 일을 맞아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립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에 탄 가족을 찾는 이들의 울음과 절규로 가득했던 팽목항. 해...
김진선 2017년 01월 09일 -
대전, 알파고 시대..코딩 교육이 뜬다
◀ANC▶ 컴퓨터와 사람의 바둑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알파고 등장 이후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식을 공부하는 코딩이 뜨고 있습니다. 전문가 영역이라고 여겼던 컴퓨터 언어가 영어처럼 필수 과목인 시대가 됐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에 숫자를 입력해 명령을 내립니다. 로봇은 ...
문은선 2017년 01월 09일 -
해남, 겨울 전지훈련 열풍...시설보완 시급
◀ANC▶ 전남이 겨울철 전지훈련 명소로 각광받으면서 운동팀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음식, 관광자원 등은 강점이지만, 천연잔디 구장이 부족해 시설보완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중학교 축구팀이 실전과 같은 경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팀들은 이어질 ...
신광하 2017년 01월 08일 -
무안, 2017 첫 우시장 개장, 분위기는 '침체
◀ANC▶ AI가 끊임없이 터지면서 축산농가의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올해 첫 우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예년같으면 대목이었던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농가 고민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소가 하얀 입김을 내뿜는 새벽. 전남 각지에서 경매에 나온 소들로 우시장이 가득 찼습니다. 평소보다 100...
양현승 2017년 01월 07일 -
신안, 섬 지킴이 '우실'을 아시나요
◀ANC▶ 섬에 가면 마을 어귀에 돌담이나 숲이 조성돼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바닷바람과 액운을 막아준다는 우실이라는 마을 울타리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마을 길목에 높은 돌담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바람이 지나는 길에 지어진 돌담은 차가운 북풍 한...
문연철 2017년 01월 07일 -
진도, 잊지 않을께..천일의 기다림 시작
◀ANC▶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지 오는 9일로 천일을 맞습니다. 천일을 앞둔 주말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단원고 학생 등 304명의 고귀한 생명이 맹골수도에서 희생되는 것을 지켜본 시민들이 스스로 상주를 자임하고 나...
신광하 2017년 01월 07일 -
영암, 여수 '육·해·공' 지역 관광 호재
◀ANC▶ 전남동부지역에 신년 초부터 관광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와 열차, 크루즈와 관련한 다양한 관광 상품이 선보이면서 올해도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영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항공기 운송회사입니다. 최근 정부로부터 운항 증명을 취득한 이 업체는 10인승 소형 항공기를 ...
문형철 2017년 01월 07일 -
무안, "액정 깨졌다" 사고인 척 수리비 뜯어내
◀ANC▶ 액정이 깨진 휴대전화를 차량에 일부러 부딪히게 한 뒤 수비리를 뜯어낸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주로 혼자 운전하는 여성들을 노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달리는 차량에 다가오는 한 남성. '퍽'하고 부딪히는 소리에 차량이 멈춰섭니다. ◀SYN▶ 운전자 "죄송합니다...
카메라전용 2017년 01월 06일 -
무안, "내부 목소리 귀 기울여야"
◀ANC▶ 공무원의 으뜸가는 덕목으로 꼽히는 '청렴' 분야에서 전라남도는 꾸준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번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일단 조직 내부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전라남도의 청렴도는 17위. 2014...
카메라전용 2017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