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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무논 점파' 농촌의 새로운 대안 될까?
(앵커) 기존에 있는 모내기 농법과 달리 직접 논에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 시도 됐는데 이번에 수확해 보니 생산비와 병해충도 절감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콤바인이 누렇게 익은 벼를 베며 바삐 움직입니다. 이 논의 벼는 모내기 농법이 아닌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키운 이른바 무논 점...
송정근 2014년 10월 25일 -

무안, '무안공항 활성화' 선제적 대응 절실
◀ANC▶ 정부가 공항개발과 관련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정부 계획에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을 반영시키기 위한 선제적 노력이 절실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07년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 ◀INT▶故 노무현 대통령 "당장의 잣대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가능성과 ...
양현승 2014년 10월 25일 -

진도, 세월호 '수색 계속' 한숨 돌린 실종자 가족
◀ANC▶ 세월호 참사 191일째, 벌써 백 일 가까이 단 한 명의 실종자도 추가로 수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간 잠수업체가 수색 현장에서 철수를 선언했다는 논란까지 일었는데, 수색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실내체육...
김진선 2014년 10월 24일 -

나주, 마한 고분 금동신발 발굴
전남 나주의 마한 시대 고분에서 형태와 장식이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금동신발이 발굴됐습니다. 마한이 백제 뿐만 아니라 가야와 일본과도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다른 유물들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5세기 중후반 무렵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이는 금동신발입니다. 발등 끝부분에 돌출된 용모양 장식이 ...
박수인 2014년 10월 24일 -

화순, 이서적벽 30년만에 개방
(앵커) 조선 10경으로 손꼽힐 만큼 절경인 화순 이서적벽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지 30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이미 다음달 초까지 관람 예약이 끝났을 만큼 벌써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서적벽 아래의 수풀과 강변에서 단체 야유회가 한창입니다. 일부는 바지를 걷어부치고 보를 건너...
2014년 10월 24일 -

순천, 순천만 흑두루미, 개체수 늘어
◀ANC▶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 올해도 어김없이 흑두루미가 찾아왔습니다. 매년 관찰되는 개체수가 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추세를 볼 때 올 겨울에는 최대 천 마리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드넓은 갯벌 위에 수십여 마리의 검은 철새들이 여유롭게 노닐고 ...
문형철 2014년 10월 24일 -

진도, 경기침체 여전.. 더 큰 관심을
◀ANC▶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진도지역 경제가 살아날 조짐이 쉽게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협약 등이 체결되고 있지만 진도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닷새만에 한번 서는 시골장터 오고가는 흥정에도 굳게 닫힌 주민들의 지갑은 쉽사리 열리지 않습니다. 세월호 사...
김양훈 2014년 10월 23일 -

목포, 13척으로 서해 지킨다.악전고투 언제까지
◀ANC▶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전담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이 담당하는 바다면적은 남한 전체 면적의 2배 가까이 됩니다. 어업지도선은 단 13척에 불과한데, 단속인력과 장비는 보강은 커녕 현상유지도 안 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강풍주의보 속에 2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던 지난 16...
김진선 2014년 10월 23일 -

장흥, 한방과 양방, 대체의학 한 자리에
◀ANC▶ 한방과 양방, 대체의학이 한 자리에 모인 통합의학박람회가 시작됐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대거 장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몸의 모든 이상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는 홍채. 눈 건강을 살피고 단 3분만에 장기의 이상 여부가 확인됩니다. ◀SY...
양현승 2014년 10월 23일 -

보성, '100원 택시' 시동은 걸었지만
◀ANC▶ 이른바 '100원 택시' 사업은 민선 6기 전라남도의 대표 공약이었죠. 시범적으로 보성군에서 100원 택시가 시동을 걸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END▶ 농어촌 버스조차 들어오지 않는 보성의 한 교통 오지 마을입니다. 장 보러 나갈 때도, 보건소에 갈 때도, 어르신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윤근수 2014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