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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수 새고막, 고수온 영향으로 '흉작'
여수 새꼬막이 올 여름 고수온의 영향으로 최악의 흉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여수 새고막 양식 어민들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여자만 일원의 새고막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올 여름 지속된 고수온의 영향으로 전체 90%가량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확...
김주희 2024년 10월 09일 -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화물차들의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화물협회와 함께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허가받은 차고지나 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한 화물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운 나들목 일대와 농성광장 일대, 삼각동 우치로 일대와 광산구 목련로 일대 등에서 집중적...
이재원 2024년 10월 09일 -

전남도, 벼멸구 재해 피해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벼멸구 재해 피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전라남도는 폭염 등에 따른 벼멸구 피해를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건의한 것이 최종 반영 됨에 따라 오늘(9)부터 오는 21일까지 본격적인 농가 피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올해 전남지역 벼멸구 피해는 전년보다 29배 많은 만 9천600여 ha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
김주희 2024년 10월 09일 -

광주 영락공원 자연장지·봉안당 확충
광주 영락공원 묘지 시설이 2년 뒤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광주시가 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2월부터 영락공원 자연장지 조성 사업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자연장 시설 2만 5천기와 야외 봉안당 5천기를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영락공원은 매장 시설과 봉안당 등 9...
이재원 2024년 10월 09일 -

5.18과 광주MBC
(앵커) 44년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 광주MBC,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5.18과 광주MBC의 아픈 역사를이어서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주항쟁 둘째날인 1980년 5월 19일, 계엄군의 구타로 시민 김경철씨가 숨졌습니다.5.18 첫 사망자였습니다.하지만 광주시민들은 이날 광주MBC에서이 소...
임지은 2024년 10월 08일 -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무조건 견인
(앵커)도로 한복판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전동킥보도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광주 남구청이 지난 7월부터보행이나 교통에 지장을 주는 곳에 세워놓은 전동 킥보드를 즉시 견인하고 있는데요.단속현장을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횡단보도 앞을 가로막고 있는 전동킥보드.또 다른 전동킥보드는 가게 ...
김영창 2024년 10월 08일 -

공항이전 관련 광주시, 전라남도 각각 여론조사 진행예정.. 결과 주목
(앵커)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군, 민간공항 모두를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무안군민들에게 직접 묻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찬성과 반대의 격차가 크게 줄어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는데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기자)'고추 말리는 공항'.개항 17년차, 무안국제공항을 따라...
주현정 2024년 10월 08일 -

"베트남 최고 셰프 목포에 떴다"..다채로운 다문화 행사
(앵커)이주노동과 국제 결혼,유학을 통한 이른바 다문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이에 맞춰 전문 음식점이 생겨나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원도심 한복판에 새로운 이름의 음식점이 들어섰습니다.베트남어에서 따온 '비꾸에'.식당 '비꾸에'는 '고향의 맛'이...
김규희 2024년 10월 08일 -

[강원영동] 캠핑장 전기료 적다 했더니..군부대 전기 '슬쩍'
(앵커)강원도 동해안의 한 유명 캠핑장이 전기를 몰래 훔쳐 쓰다 적발됐습니다.전기를 어디서 끌어왔나 봤더니인근 군부대였고, 군부대는 마을 관계자를경찰에 고발했습니다.MBC강원영동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강원도의 한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입니다.숙박을 하기 위해 캠핑카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
이준호 2024년 10월 07일 -

[충북] 고향 지킨 철불..고려시대 보물 새 보금자리
(앵커)충북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보물 '단호사 철불여래좌상'이 다른 지역으로 반출될 위기를 벗어나지역의 새 보금자리로 안착했습니다.MBC충북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긴 타원형 얼굴에큰 눈과 대조적으로 작은 코와 입.부처의 상징이 된 길쭉한 귀와 목에 선명하게 드러난 세 개의 주름.손 모양과 두 ...
이승준 2024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