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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물가 상승률 15개월 만에 최대
광주와 전남 지역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전남은 2.4% 상승했습니다.이는 지난해 7월 2.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로 사과와 쌀 등 상품 가격이 ...
이재원 2025년 11월 04일 -

소상공인 10명 중 8명 경기 침체 위기 체감
광주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경기 침체 위기를 체감하고 있고,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관리체계 구축을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광주 소상공인의 83%가올해 지역 경기가 악화했다고 답했으며,자신의 사업장 상황에 대해서도74%가 위축 또...
송정근 2025년 11월 04일 -

뉴스투데이 2025.11.5
검찰이 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에 대한상고를 포기하면서해당 부녀가 사건 발생 16년만에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 ***정치인들이 대놓고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지만민주당 광주시당이이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경전선 보성과 순천을 잇는 구간의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조기 착공을 ...
2025년 11월 04일 -

[한걸음더] 광주 불법 현수막 대처 물었더니...민주당, "아무 계획 없다"
(앵커)대놓고 법을 어기면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정치인들의 실태 고발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부터 시·구의원까지 너나할 것 없이 불법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요.정작 민주당 광주시당은 불법 현수막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양부남 더불어민...
천홍희 2025년 11월 04일 -

“구의원에게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남구 공무원 입건
한편, 불법 현수막 철거 민원을 제기한시민의 개인정보가 민원 당사자인 구의원에게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황경아 남구의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위를 조사해달라는고소장이 접수돼, 광주 남구의회 소속 공무원을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민원 처리 과정 전반을 ...
천홍희 2025년 11월 04일 -

광주보다 10만 원 더 비싼 '전남 교복'..이유는?
(앵커)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수십만 원에 달하는 교복값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전남의 교복 업체들이 조직적으로 높여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이때문인지 전남 학생들은 광주보다 평균 10만 원 이상 비싼 교복을 사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실태를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윤소영 2025년 11월 04일 -

"철강도 골든타임 촉박"...대응책 마련 시급
(앵커)쏟아지는 중국산 저가 제품에 미국의 고율 관세까지 겹치며 철강 산업의 위기도 심각한 상황인데요.국가 산업의 뿌리이자, 전남의 주력 업종인 철강이 흔들리면서 관련법 제정 등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매출액은 3년 전 22조 6천억 원에서 지난해 19조 5천억 ...
최황지 2025년 11월 04일 -

검찰, '막걸리 살인' 불법 수사 인정…상고 포기
(앵커)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습니다.증거 없이 자백을 유도하는 등 당시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재판부의 지적을 받아들인 겁니다.해당 사건의 부녀는 사건 발생 16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기자)아내이자 어머니, 이웃을 살...
주현정 2025년 11월 04일 -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나주로"..나주시민추진위 출범
이번달 발표되는 정부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지역민과 나주시의회 의원 등 15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어제(4) 출범식을 열고"나주는 한국에너지공대와 한전 등의 에너지 인프라와 입지 여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범시민 서명운동 등의 다각적...
김영창 2025년 11월 04일 -

광주시, 영산강 익사이팅존 비위 사무관 직위해제
광주시가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과정에서심사위원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검찰에 송치된 담당 사무관을 직위해제했습니다.광주시는 경찰 수사에서사무관의 개인 일탈 의혹이드러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설계공모에 당선돼 현재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를 진행 중인 업체와의 계약도 일시 정지했습니...
송정근 2025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