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화학 공장 화재 4천여만원 피해

오늘 낮 12시 쯤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의 한 화학 제품 공장에서불이 나 공장 3개동 가운데 1동을 태우고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화재가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남 2지구 공공 임대아파트 공급

광주 하남 2지구에공공 임대아파트 556세대가 공급됩니다.광주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83제곱미터형이고분양조건은 임대보증금 3천 9백 만원에월 임대료 18만원으로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이 가운데 292세대는 3자녀 이상 가구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세대 등에 우선 공급되고나머지는 순위별로 분양...

원로회의, 시의회에 별관문제 결정 촉구

광주시정 원로자문회의가 광주시의회에 도청별관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해 시의회의 수용 여부가 주목됩니다. 광주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시정원로자문회의는 최근 광주시의회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별관 처리문제를 공식의제로 채택해 적정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하고 광주시민은 그 결정을 존중해...

시의히 도시철도 쟁점될 듯

오늘 개회하는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노선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 김성숙 의원은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조기 착공과 합리적인 노선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유재신 의원과 앙혜령 의원도 현안 질의 등을 통해 순환형 노선 대안을 ...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개토식

6.25 당시 전몰 군경들의 유해발굴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육군 31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관계자등 200여명은 오늘 영광군 묘량면 삼학리 학동마을에서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본격적인 발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이 곳에서는 6.25 당시영광 경찰서 경찰관 200 여명이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

전남도 1천 566억 추경예산안 편성

전라남도가 당초 예산보다 천 566억원 늘어난 4조 7천 809억원의 올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비상 경제대책을 위해 일자리 창출 141억원, 서민생활 안정화 606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564억원이 포함됐습니다. 추경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도의회에서 심...

운송료 갈등, 택배회사*화물사업자 대치 소동

택배운송료 인상을 놓고 화물사업자들과 택배회사측이회사 앞에서 대치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습니다.오늘 낮 5시쯤광주시 남구 송하동 대한통운 정문에서화물 운송사업자 80여명이회사측이 택배 운송료를 올려주기로 한약속을 깨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회사측은 택배시장이 어려운데도화...

양식장에서 장어 상습적으로 훔쳐 한 40대 검거

영광 경찰서는자신이 일하는 양식장에서 상습적으로장어를 훔쳐 판 혐의로 48살 이 모씨를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씨는지난 3일 밤 영광군의 자신이 일하는 양식장에서 주인 53살 최 모씨 몰래 장어 60kg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씨는 또 사료를 납품받으면서사료업자와 짜고 가격을 부풀려 6천여만원어치의 ...

이승기 회장 단독 출마 연임 사실상 확정

제20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현 이승기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쳐사실상 연임이 확정됐습니다.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지난 13일부터 오늘(16일)까지 제20대 회장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이승기 삼능건설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습니다.이에 따라 오는 20일 의원총회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상공의원과 예비...

이대로 끝나나?(R)

◀ＡＮＣ▶ C&중공업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조치가오늘(16일) 공식 종료됐습니다. 이제 남은 카드라곤 자체 매각 추진 아니면 회사 정리 절차 뿐이어서 C&중공업의 회생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채권단이 씨앤중공업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 등 채권행사 유예조치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