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체육중.고교 신입생 모집난 심각

지역 체육의 엘리트를 양성하고 있는체육 중.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광주 체육중.고등학교가 최근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체육 중학교는 70명 정원에 41명, 고등학교는 114명 정원에 80명을 채우는데 그쳤습니다.전남에서는 중학교만 45명 정원을 겨우 채웠고,고등학교는 정원에 미달됐습니다.특...

대학 등록금 동결 잇따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등록금을 동결하는 지역 대학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광주여자대학교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사회적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년도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또, 광주대도 학부와 일반 대학원의 등록금을동결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등록금 동...

지방세 체납자

지방세 1억원 이상을 2년 이상 내지 않은 체납자 114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지방세 1억원 이상을 2년동안 내지않은 개인 34명과 법인 32곳 등 66명의 명단을 광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의료 등 서비스업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 관련 업종이 20명이었습니다. 전남도도 ...

영산강 개발 논란 (리포트)

< 앵커 > 정부가 지방 균형발전대책의 하나로 영산강을 비롯한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함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름만 바뀐 대규모 개발 사업일 뿐이라며 반발하는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장마 때면 반복되는 홍수 피해 ... 수량 부족에다 오...

정부 지역발전 대책 반발 잇따라

정부가 오늘 발표한 지역발전 종합대책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지방 균형발전 대책을 일주일동안 연기하면서 무엇을 고민했는 지 모르겠다며, 실제로 구체적인 집행 계획이 없어 생색내기용으로 발표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강운태 의원도 정부가 지방 세수 감소 등...

2단계 지역정책 냉담 (리포트)

◀ＡＮＣ▶정부가 오늘 발표한 2단계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광주와 전남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역의 핵심 요구 사항인 광역경제권역 재조정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불만입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광주시와 전라남도는 5+2 광역 경제권 사업이 호남을 소외시킬 우려가 크다며 권역을 재조정해 ...

중병치유될까-R(지방발전대책)

앵커)정부가 사상 최대인 100조원 규모의 지방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청와대는 중병을 앓고 있는 지방을 살릴수 있는 종합 처방전이라고 자평했습니다특별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2차 지방발전 대책 회의에서 정부는 향후 5년간 100조원을 쏟아부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 16년만에 첫 증가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 이용객이 개장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 종합 버스터미널은 탑승권 발매 현황을 토대로 이용객수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2만 4천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이는 터미널이 개장한 지난 92년에 하루 평균 이용객 4만7천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2만2천명 선으...

영암.신안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영암과 신안 지역에 광역 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사업 대상에 영암과 신안군이 포함돼 앞으로 3년동안 각각 1000억원을 지원받습니다.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는 관광 농업과 수출 농업의 거점단지로 육성돼 한국형 친환경 농업 모델단지로 개발됩니다.

미분양 주택 해소책 기대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지시함에 따라 추가 대책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대통령의 특별 주문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양도세를 면제해주는 방안이 채택될 것인지 여붑니다.미분양 아파트에 자금이 묶이면서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