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물놀이 고교생 1명 익사 1명 실종- 수정

(여수문화방송 보도) 오늘 오후 4시 40분쯤고흥군 영남면 남열 해수욕장에서물놀이를 하던 순천지역 고교생 17살 조모군이 물에 빠져 숨지고 동급생 김모군은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경찰은 숨진 조군과 김군이 같은학교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높은 파도에 휩쓸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

날씨

제4호 태풍 마니의 영향으로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불고 있습니다.현재 고흥 보성 강진 진도 등 전남 10여개 시군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또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6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광주전남지역에는 5-20밀리 미터의비...

전남 정무부지사 반성 촉구로 마무리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 불신임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는오늘 전남도 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지난 9일 상임위에 출석하지 않은데 대해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홍이식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F1특별법 제정 무산과 같은 중대사안에 대...

위험한 질주 전남 F1 2부, 오늘밤 방송

광주M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위험한 질주 전남 F1" 2부가오늘(14일)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수익성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검증해봤던 지난 1부 방송에 이어 오늘 2부에서는그동안 전남F1을 놓고 제기됐던 의혹들을 국내외 취재를 통해 풀어갈 예정입니다.아울러 그동안 전라남도의 F1 유치과정...

소비자 피해 상담, 큰 폭 하락

광주 지역의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시 소비생활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소비자 상담 건수는 천 4백여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습니다.광주시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상담 건수도 떨어졌다고 분석하면서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과 객관적인...

광주지역 경찰서 늘어날 것으로

광주의 치안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에 경찰서가 추가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하옥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어제 광주 북부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북부경찰서의 관할 인구가 50만명에 달했다며치안업무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광산경찰서의 경우인구는 많지 않으나 면적이 넓어치안 업부에 어려움이 있다...

광주 지하철 승객 4명중 1명 '무료 손님'

광주 지하철 이용승객의 4명 가운데 1명은 무료 손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개통 첫해인 지난 2004년 165만명이던 무임승객이 2005년에는 295만명으로 늘었고,올해는 5월말까지 167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전체 승객수 가운데 무임 승객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4년 21%에서 올해는 26%...

광주교육대 고심

가짜 학위 문제가 불거지면서 광주교육대가 비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채용된 교수 처리문제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대는 최근 인사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간담회를 열고 미국령 괌에 있는 비인가대학의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3월 임용된 홍모 교수의 처리문제를 놓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

한갑수 이사장, 전격 사퇴하나(R)

가짜 박사 학위자를 감독으로 선임한데 대한 비엔날레 이사회의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갑수 이사장이 전격 사퇴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년 비엔날레가 제대로 추진될지 걱정입니다 조현성 기자 한갑수 이사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언제든지 물러날 수 있다고 말했...

"지하철 공짜 승차 비용 국고 보전해야"

광주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승객에 대한비용 부담을 국고에서 메워줘야한다는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이명자 의원이 제한안'지하철 무임승차 비용 국고보전을 위한도시철도법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건의안에는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은 정부차원에서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