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새 주소 내일부터 본격 시행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로 된 새 주소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종전 지번으로 돼 있는 주소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로 바꾼 새 주소를 쓰는 법률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따라 새 주소로 바뀐 주소 체계에 불편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주민등록과 호적 등 각종 공문서의 ...

광주.전남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6% 증가

지난 1사분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지난 석달동안 적발된 농산물 원산지 위반 건수는 2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7건에 비해6% 늘어 났습니다.위반 사유로는 원산지 미표시가 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태료도 2,3...

대체 작목 집중 육성

해마다 수급불안이 되풀이되는 무우나 배추등의 적정 면적 재배를 위해 지역 특화 대체 작목이 집중 육성됩니다.전라남도는 지역 특화 대체 작목으로 여수 돌산갓, 나주 새싹채소, 구례 토란등 11가지 작목을 선정해앞으로 5년동안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수급불안 품목 재배면적의 10% 이내에서 지역 특화품...

(리포트) 꽃농가 시름

◀ＡＮＣ▶기름값이 올라 비용은 늘었는데 소비는 되레 줄어 광주전남지역의 꽃 농가의 시름이 큽니다 농가들이 꽃박람회를 여는 등 꽃 소비를 늘려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잇는데 활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토마토 농사를 접고 장미재배에 뛰어든 지 5년째인 이 부자는 생각보다 수입이 ...

(리포트) 소형차,주민 비켜!!

◀ＡＮＣ▶무안 남악 신도시에 대형덤프트럭들의 과속과 난폭운전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소형차 운전자와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이 덤프트럭에 경찰도 떨고 있는지 단속하는 모습을 아예 찾아 볼 수 없습니다.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공사장을 빠져 나온 덤프트럭이 먼지를 일으키며 내달립니다.규정...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오늘 전남대서 특강

범 여권의 잠재적인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오늘 전남대에서 강연을 갖습니다. 정 전 총장은 오늘 오후 전남대 국제회의동에서 한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강연 이후 정 전 총장은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올해 대선과 관련된 자신의 거취를 밝...

민주당 박 대표 선출... 범 여권통합 논의 향배 주목

민주당 새 대표로 박상천 전 의원이 선출돼범 여권 통합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 지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범 여권의 통합신당 논의가민주당 박 대표 체제의 출범을 계기로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반면에 일부에서는 박대표가 그동안민주당 중심의 중도정당 건설을 내세...

(리포트) 수산,유화도 촉각

◀ＡＮＣ▶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수산업과 석유화학 등의 지역 산업분야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지만 농업 만큼이나 국가적인 관심사에서 벗어나수산업 관계자들의 불안이 큽니다 박광수 기자.// ◀ＥＮＤ▶넙치,명태,고등어,민어.수산물 가운데 민감성 품목으로 선정돼 이번 협상에...

바이오광산업 육성 토론

바이오 광산업 육성 전략 토론이 열려 광주 주력사업인 광산업을 바이오 기술과 접목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바이오광 기반기술개발 사업단 주최로 광주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광주의 광산업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연구해온 바이오광 기반 기술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그 가...

네덜란드 물류대학 광양 설립 탄력

해운 항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의 한국 분교 설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오는 9월 500명 규모의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60명 정원의 석사과정 개교를 목표로 네덜란드 해운 물류대학 이사장과 한국측 관계자 등 10여명이 실무팀을 이뤄학교설립을 위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