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수건설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여수 건설노조가 쟁의행위를 가결했습니다.여수 건설노조는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노조원 2천 342명이 투표에 참여해 80.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노조측은 오늘부터(18일)실무교섭을 통해 전문건설업체들과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음식문화 큰잔치 기간 관광열차 운행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간중에 중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열차가 처음 운영됩니다.순천시와 한국철도공사는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서울과 순천을 하루 한차례 운행하는 임시 열차와 관광버스편으로서울, 수원과 천안, 대전 등중부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에 처음 개발한 ...

메이저리거 3인방 다음달 귀국

미국에서 활약중인 광주 출신의 메이저 리거 3인방이다음달 잇따라 귀국합니다.엘에이 다저스의 최희섭 선수는 다음달 초에 귀국해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개인 훈련에 열중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크리스마스에 결혼하는 뉴욕 메츠의 서재응 선수도 다음달 17일 입국해 결혼 준비와 개인 훈련을 하고 콜라라도 로키스의 김병...

전남대 사시 2차 합격 12명

전남대학교가 올해도 두자릿 수의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습니다.전남대학교는 법학과 98학번 하지혜씨 등동기생 3명을 포함해 졸업생 12명이 최근 발표된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전남대는 지난해 16명의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했고, 올해도 10명 이상이최종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순 사건 학술 세미나 열려

여수 순천 사건 57주기를 맞아학술 세미나가 열리는 등추모 행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여순사건 57주기 행사위는 오늘(17일) 여수 쌍봉 도서관에서 "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재정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열고 여순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 방안 등을법적 제도적 측면에...

파키스탄 구호활동 잇따라

파키스탄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광주 지역 민간. 의료 단체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기독병원은 지진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북부 무자파라바드 지역에 내일 13명으로 구성된 의료 지원단을 파견해 오는 26일까지 의료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YMCA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3일부터 파키스탄 난민...

'민주의 종' 설치

민주의 종이 완성돼 오늘 오전 광주 금남로 1가 옛 경찰청 차고지에 있는민주의 종각에 설치됐습니다 '민주의 종'은 한국 전통 종 양식으로국내 최대 규모로 만들어졌고,5.18기념탑과 학생독립운동기념탑 등광주를 상징하는 4대 비천상이 새겨져있습니다.광주시민의 날인 다음달 1일 오전에는민주에 대한 염원을 담은민주의...

(수퍼)디자인 비엔날레 개막(R)

◀ＡＮＣ▶올해 처음 열리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내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디자인을 소재로 한 종합 전시행사로는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그 만큼 열기가 뜨겁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2005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개막을 기념하는상징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오면서화려...

독감 예방주사 접종 시작

광주시내 보건소들이 오늘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 5개 보건소는 올해 15만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동사무소를 순회하며 65세 이상 노인과 집단시설 수용자 등 우선 접종대상자들에게 접종을 시작했습니다.각 보건소들은 다음달 8일까지 우선 접종대상자에 한해서 ...

금호고속, 남악신도시 노선 운행

금호고속이전남도청이 이전한 무안 남악신도시와 광주, 해남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운행합니다이 노선은 내일(18일) 오전 7시 광주에서 첫 출발하게되며광주와 남악, 남악과 해남,목포를 연결하게됩니다.요금은 광주와 남악노선이 6천 7백원,해남과 남악은 4천 5백원,목포와 남악은 85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