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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경루 157년만에 시민 공개
◀ 앵 커 ▶ 호남 지역 대표 누각인 '희경루'가 157년만에 다시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방에서 으뜸가는 누라고 칭송 받을 정도로 당시에 빼어난 자태를 뽐냈던 것으로 기록돼 있는데요. 광주시는 희경루를 역사문화도시 광주를 알리는 문화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천홍희 기자가 희경루 중건식을 다녀...
천홍희 2023년 09월 20일 -

(부산D) "관리 상태 양호"... 살펴보니 '엉망'
◀ 앵 커 ▶ 지난 2021년과 지난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검찰 특수활동비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감찰 결과는 모두 '양호하다' 였는데요. 저희가 감찰 대상이 됐던 시기의 부산지검과 고검의 특수활동비 자료를 살펴봤더니, 이게 왜 양호하다는 결론이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
정용욱 2023년 09월 20일 -

(D:T)조선대 총장 선거...'전 구성원 참여
◀ 앵 커 ▶ 광주,전남의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조선대학교가 다음 달 새로운 총장을 선출합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새 총장을 뽑습니다. 조현성 기자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을 뽑는 선거는 다음 달 11일에 치러집니다. 이번 조대 총장 선거의 가장 큰 변화는 학내 전 구성...
정용욱 2023년 09월 20일 -

(D)대형 행사 열리는 전남.. 돌아온 '강매'의 계절(R)
◀ 앵 커 ▶ 전남에서 대형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데요. 항상 반복되어 왔듯 입장권 판매에 공무원들이 또 동원되고 있습니다. 협조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무원들에게 사실상 반 강제적으로 행사 입장권 구입을 요구하고 있는 셈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정용욱 2023년 09월 20일 -

(부산D) "관리 상태 양호"... 살펴보니 '엉망'
◀ 앵 커 ▶ 지난 2021년과 지난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검찰 특수활동비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감찰 결과는 모두 '양호하다' 였는데요. 저희가 감찰 대상이 됐던 시기의 부산지검과 고검의 특수활동비 자료를 살펴봤더니, 이게 왜 양호하다는 결론이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
정용욱 2023년 09월 20일 -

무빙부터 밀수까지‥전남에서 찍었다
(앵커)전남이 굵직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무빙과 영화 밀수가 전남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졌는데요. 전남이 지닌 자연환경과 적극적인 제작 지원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낡은 건물 안에서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무도 쓰지 않아 ...
김철원 2023년 09월 19일 -

[한걸음 더]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 분양률 90% 넘는데, 절반 이상 착공 안 해
(앵커)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원활한 협력을 위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을 일정구역에 짓게 한 산·학·연 클러스터 땅이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분양을 마친 땅인데도 건물을 세우기는 커녕 아직까지 방치된 곳이 허다합니다. 오늘부터 실태와 원인을 연속보도합니다. [한걸음 더] 집중취재,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철원 2023년 09월 19일 -

서류 '증발'하고 금액 안 맞고... 관리 허술 '허다'
(앵커)검찰 특수활동비는 2017년 9월 제도 개선 이후에도 오남용 사례가 허다합니다. 증빙 자료 하나 없고, 장부와 영수증 금액은 맞지 않습니다. 남은 예산을 연말에 한꺼번에 털어버리는 행태도 제도개선 이후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부산문화방송 류제민 기자의 탐사보도입니다. (기자) 제도개선 방안 시행 이후인 2017년...
김철원 2023년 09월 19일 -

[단독] 활동종료 임박 5.18진상조사위원회에서 무슨 일이
(앵커)헬기사격, 계엄군 발포와 같은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출범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올해 말로 끝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청문회 일정을 두고도 내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과 관련된 남은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진상...
임지은 2023년 09월 19일 -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 40대..1시간만에 자수
흉기로 지인을 찌르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범행 1시간여만에 자수했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오늘(19)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57살 김모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41살 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
천홍희 2023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