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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생숙 오피스텔 용도 변경...주민조례 발의 추진
여수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위해 주차장 시설 조건을 완화하는 주민조례 발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주민조례 발의 요청 서명에 오늘(9)까지 3천6백여 명이 참여해 필요 서명 인원인 3천3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민 발의 요건이 완성되면 여수시의회는 관련 조례를 심의, 의결하게...
김단비 2023년 06월 10일 -

윤병태 나주시장 “정부, 한전공대 적극 지원해야”
윤병태 나주시장이 정부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축소 움직임에 대해 반대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어제(9일) 광주MBC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전력 적자 경영을 이유로 한 출연금 축소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국가적 필요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설립된 대학을 법에 따라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김초롱 2023년 06월 10일 -

광주전남 주식거래 지난달 크게 감소
광주,전남의 주식거래대금이 지난달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매수 거래대금은 3조 2천48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2조 천8백억원, 40% 감소했습니다 매도 거래대금 역시 3조 3천여 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18.7%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주식시장에서 광주,전...
한신구 2023년 06월 10일 -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 지난달보다 개선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전달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달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4.2로 전달 78.9에 비해 5.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평균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83.2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정부의 규제완화 영향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
한신구 2023년 06월 10일 -

취약시설 점검했더니.. 안전 위협 수두룩
(앵커)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했던 붕괴 참사 이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안전해졌을까요. 최근 광주시가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벌여보니 10곳 중 6곳에서 안전상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주현정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다세대 연립주택입니다. 외벽이 갈라져 임시...
주현정 2023년 06월 09일 -

영암서 신호위반 승용차 트럭과 충돌‥2명 사망·2명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등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화물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박종호 2023년 06월 09일 -

벼농사 기후변화 대응 연구 본격화
(앵커) 농업계에도 탄소중립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벼농사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재배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뛰어넘어 가뭄과 풍수해 등에 대비한 다양한 품종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드넓은 간척지가 펼쳐진 해남의 한 논에서 모내기가 한창입니...
신광하 2023년 06월 09일 -

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자 유혈폭력진압 등 민주주의 후퇴"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아 민주당 전남도당이 논평을 내고 "오늘의 민주주의는 윤석열 정권에 의해 1년 만에 다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정치검찰의 편파적 수사와 불통행정, 노동자 유혈폭력진압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하고,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
김진선 2023년 06월 09일 -

'구조·구급' 상황 맞나‥소방굴절차 투입 논란
(앵커) 최근 경찰이 7m 높이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노조 간부를 진압할 때, 사용한 장비는 소방굴절차입니다. 소방에서 차량과 인력을 지원한 건데, 이를 두고 소방 내부에서 사람 구하는 데 써야 하는 장비가, 노조원 강경 진압에 투입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7m 높이 철제 구조...
유민호 2023년 06월 09일 -

'2년 전으로 멈춘 시간’...여전히 아픈 광주 학동참사
(앵커)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아홉 명이 목숨을 잃은 학동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2년이 됐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유족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데요. 책임자 처벌은 솜방망이에 불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기만 합니다. 김초...
김초롱 2023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