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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호국원' 조성 속도...장흥·신안 후보지 제출
전라남도가 전남 국립호국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수요 조사를 통해 장흥 2개소와 신안 1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하고 국가보훈처에 국립호국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후보지가 선정되면 오는 2029년까지 496억 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의 전남 국립호국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최다훈 2023년 04월 03일 -

전남 25개 지구, 농경지 배수개선 시설 설치
해남 산이와 강진 도암 등 전남 25개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시설이 설치됩니다.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14개 지구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신규착수 대상지 11개 지구는 올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가 잦은 곳에 배수장...
최다훈 2023년 04월 03일 -

함평 대동면 야산 화재.. 헬기 등 투입 진화 중-1보
오늘 낮 12시 19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진화차량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함평군도 불이 난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발송했습니다.
김양훈 2023년 04월 03일 -

강기정 “‘광주가뭄 문재인 탓’ 조선일보의 가짜뉴스 유감”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3일) 문재인 정부의 물 정책이 호남권 가뭄 피해를 키웠다는 조선일보 1면 보도에 대해 “진단도, 해법도 모두 틀린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지역의 물 부족 원인은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가뭄에 있다”며 “이를 4대강 보 수문 개방과 연결하...
주현정 2023년 04월 03일 -

5.18 공법단체 전 간부, 오월어머니집 관장 성희롱 혐의 입건
오월어머니집 관장을 성희롱 한 혐의로 5.18 공법단체 전 임원이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11일, 온라인 메신저에서 신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등 성희롱성 발언 수십 건을 전송한 혐의로 5.18 부상자회 전 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월어머니집 관장으로부터 고소장을...
임지은 2023년 04월 03일 -

영암왕인문화축제 89만 명 방문
4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영암왕인문화축제에 89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달 30일부터 어제까지 나흘동안 열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백리 벚꽃길이 만개한 가운데 왕인을 상징하는 문자,활자 콘텐츠와 K-레전드, 왕인의 귀환 퍼레이드 등 역대급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문연철 2023년 04월 03일 -

순천정원박람회 이틀간 25만 명 입장
개장 사흘째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에 대한 예상 밖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틀동안 25만 명이 입장해 일찌감치 성공 박람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박람회 입장객 수가 첫날 15만여 명, 둘째날 10만여 명으로 개장 이틀만에 25만 명을 넘었...
최우식 2023년 04월 03일 -

서해해경청, 대마 등 마약 재배 집중 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대비해 7월까지 미약류 불법 재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섭니다. 해경은 어촌 마을의 비닐하우스와 텃밭, 정원 등 불법으로 대마와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지난해 1천 3백여 개의 양귀비를 압수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03일 -

"백운산 생태 훼손 심각"‥임도 개발 중단 촉구
(앵커) 2년 전 광양 백운산에 산허리를 깎아 만든 임도가 생겨 생태계 훼손 논란이 일었는데요. 당시 친환경적으로 길을 복원하겠다고 밝힌 광양시와 서울대학교가 최근 다시 임도 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환경단체가 반대에 나섰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멀리서 바라본 광양 백운산입니다. 산허리...
유민호 2023년 04월 03일 -

공직사회*시민사회, 도덕성 기준 '괴리'
(앵커)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문제에서는 공직사회의 도덕성 기준이 시민사회의 기준과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원론적인 감사 방향만 제시할 뿐 사실상 깜깜이 감사여서 시민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사무관리비 전수조사...
김진선 2023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