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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황새', `노랑부리 저어새' 발견
진도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노랑부리 저어새'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조류보호협회 목포지회는 진도군 군내간척지에서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2마리와 천연기념물 제 205호인 노랑부리 저어새 23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계는 30여년만에 진도지역에서 ...
김건우 2002년 02월 19일 -

성(性) 교육서 발간-라디오용
청소년들의 성(性)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 해결의 방법을 담은 성 교육서가 발간됐습니다. 광주여성의 전화는 오늘 여성의 전화 사무실에서 지난 10여년동안 여성의 전화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청소년 성 상담을 토대로 한 책 `성이랑'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성이랑'은 청소년 성 상담과정에...
김건우 2002년 02월 19일 -

<지방안테나>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상습절도 덜미
전국체전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친구들과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광주시내 병원 등을 돌며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모군 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12월 4일 오전 3시쯤 광주 북구 중흥동 K병원 원장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15...
김건우 2002년 02월 19일 -

광주 사립유치원 '바가지' 심해
광주지역 사립유치원이 수업료와 입학금을 규정보다 높게 받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일부 사립 유치원들은 한달 수업료로 9만 천원 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11만원에서 13만원의 수업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입학금을 상한액보다 1-2만원을 더 받고 간식비와 교재비 명목으...
윤근수 2002년 02월 19일 -

낚시꾼 가장 포장마차 상대 강도강간 30대 영장
낚시꾼을 가장해 포장마차 여주인에게 음식 배달을 주문한 뒤 강도짓과 성폭행을 한 30대가 총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강도강간을 일삼아 온 혐의로 순천시 서면 30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신기동 앞 야산에서 인근에서 포장마차를 하...
정영팔 2002년 02월 19일 -

마약사범 잇따라 적발
광주지검 형사3부는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온 혐의로 장성군 42살 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 모 호텔에서 50살 전모씨로부터 필로폰 약 10g을 150만원을 주고 구입한 뒤 같은 장소에서 1회 투약하는 등 모두 3차례 걸쳐 투약하고 5.7g을 소지한 혐의...
정영팔 2002년 02월 19일 -

불량 양파 종묘 보상금 가로챈 도매상 입건
함평 경찰서는 불량 양파 종묘에 대한 보상금을 가로챈 혐의로 양파 도매상 74살 심모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심씨는 지난 2000년에 농가에 공급한 일본산 양파 종묘가 불량 종묘로 확인된 뒤 지난 해 8월 지급 받은 보상금 3천여만원 가운데 840만원만 농가에 지급하고 나머지 2천 3백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2년 02월 19일 -

승용차 전봇대 들이받아 3명 사상
승용차가 길가 전봇대를 들이 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 모 LPG 충전소 앞 길에서 21살 조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 가 전봇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와 옆 자리에 타고 있던 서모씨 등 2명이 숨지고 22살 박모씨가 크게 다...
이재원 2002년 02월 19일 -

날씨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VCR▶ 오늘 광주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기록한데 이어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해상은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4미터로 물결이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항해하는 선박의...
2002년 02월 19일 -

교류 뉴스
◀ANC▶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증가하던 해외취업 구직 등록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직기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언어장벽 등으로 현지 적응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전문화방송 최혁재 기잡니다. ◀END▶
이재원 2002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