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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비 적조 소강 상태
어제부터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고 바닷물 온도도 상승하지 않음에 따라 전남 남해안 지역의 적조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 지역까지 적조 현상이 확산된 가운데 어제 완도 지역에 3.5밀리의 비가 내리는등 오래만에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적조가 주춤한 상탭니다. 특히 가두리 양식...
김낙곤 2001년 08월 30일 -

시정 표류 언제까지-R
◀ANC▶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순천시의 행정이 방향을 잃은 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심력없이 표류하는 이런 시정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 지 시민들은 허탈합니다. 전승우 기자입니다. ◀END▶ 신준식 순천시장이 뇌물 수수혐의로 사법처리된 지 벌써 6개월. 순천시정은 큰 줄기를 잡지 못한 채 곳곳...
전승우 2001년 08월 30일 -

과학기술지문단 2기 결성
광산업 등 광주지역 지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과학기술 자문단이 새로 결성됐습니다. 광주시와 과학기술부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과학기술자문단 회의를 열고 전남대 이병택 교수 등 9명을 제 2기 자문단으로 위촉했습니다. 2기 자문단은 내년 8월까지 1년동안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광산업 2단계 육성 방향과 신지식 ...
박수인 2001년 08월 30일 -

추억어린 솜틀집(R)
◀ANC▶ 명주나 목화 솜이불이 혼수품 1호였던 시절, 동네마다 자리했던 전통 솜틀집은 화학솜이 밀려들면서 이제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솜틀집을 2대째 대물림하고 있는 곳을 (목포)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70년전 아버지가 시작한 가게를 물려받은 올해 55살의 조병주...
박영훈 2001년 08월 30일 -

부모 부양 기피 구상권 행사
부모에 대한 부양의무를 기피한 자녀들에게 구상권이 행사됩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 28일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광주시 방림동 82살 김모씨의 친딸 자매와 사위들에게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보장비용을 징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씨는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고 지병으로 생활이 어렵다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국민기...
이재원 2001년 08월 30일 -

공무원 사칭 이용원서 갈취 30대 영장
광주 동부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하고 이발소에서 안마 등을 받은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의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34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모 이용원에 찾아가 경찰서 강력반장인데 단속을 다니느라 피곤하다며 면도와 안마 등...
정영팔 2001년 08월 30일 -

체육시설 교구 미확보
광주지역 고등학교들이 체육 시설과 교구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고등학교 58곳을 대상으로 체육 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철봉과 축구장 등 기본 시설 확보율이 77.5%에 그쳤습니다. 또 초시계와 축구공 같은 체육 교구 확보율은 84.5%로 조사됐으며 5-6곳은 철봉이 휘어지는 등...
윤근수 2001년 08월 30일 -

오전 날씨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해상에서 2-4미터로 높게 일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와 돌풍이 예상되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
이계상 2001년 08월 30일 -

첫사랑 여인 협박*폭행한 40대 영장
전남지방경찰청 여경수사대는 자신의 첫사랑 여인에게 7년동안 성관계를 강요하고 협박과 폭행을 해온 혐의로 광주시 쌍촌동 4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26년전의 첫사랑 여인인 46살 이 모씨를 지난 94년에 우연히 만난 뒤 과거에 자신과 연애한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이씨를 성...
이계상 2001년 08월 30일 -

프로야구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기아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는 8회 현재 두산이 기아에 5대2로 앞서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두산 심재학과 김동주의 연속 홈런으로 3대0으로 뒤지고 있던 4회말, 상대 투수의 와일드 피치와 산토스의 희생 플라이로 한점차까지 따라잡았습니다. 그러나 두산은 6회초 두점을 추가...
윤근수 2001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