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양 산불

◀ＡＮＣ▶ 오늘 오후 2시쯤 광양시 골약동 구봉산에서 불이나 임야 7헥타를 태우고 3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ＶＣＲ▶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5대와 공무원 천 여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날씨가 건조한데다 바람마져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마을 주민 36살 최모 여인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운전면허 취소

◀ＡＮＣ▶ 음주운전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면허를 취소당하는 운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두달동안 법규를 위반하다 면허를 취소당한 운전자는 모두 2천3백여명입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2천명이 면허를 취소당한 것과 비교하면 13% 증가한 것입니다. 면허가 취소된 유...

처방전 잘못 남의 약 복용

◀ＡＮＣ▶ 대학병원이 동명이인의 진료기록으로 처방전을 잘못 발행하는 바람에 심장 부정맥 환자가 두달동안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ＶＣＲ▶ 전남대 병원 순환기 내과에서 지난 2월과 3월 두차례에 걸쳐 진료를 받은 환자 45살 김모씨는 이 병원에서 발급받은 처방전대로 위장약과 안정제 등을 두...

도교육청 일본어 보조교사 초청활용

◀ＡＮＣ▶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일본어 원어민 교사를 초청해 일본어 보조교사로 활용 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도 교육청은 일본어 원어민 교사 3명을 초청해 지난달부터 여수와 순천, 나주고등학교등 3개교에 배정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학생 수업외에도 전남지역 일본어 교사 75...

김.미역 가격, 작황 쌍끌이 호황

◀ＡＮＣ▶ 김과 미역가격이 호조를 띠고있고 작황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1속당 평균가격은 2천95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천540원에 비해 410원이, 미역은 ㎏당 가격이 80원으로 11원이 오르는 등 가격이 각각 16%씩 상승했습니다 특히 김의 경우 이같은 가격호조와 함께 책당 생산량이 예년 평균 70속에 비해...

진료비 내역 통보 문제점

◀ＡＮＣ▶ 의료기관의 진료비 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은 진료내역을 환자에게 직접 통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에게 처방전을 발급해 주지 않는 등의 의료계의 관행이 제도 시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달 광주지역 의료기관의 지난 1...

주요뉴스R

처방전 발급이 잘못되면서 40대여자가 두달동안이나 다른 환자의 약을 먹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시가 현안문제가 터진 다음에야 수습에 나서는 뒷북행정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단의 광주연고를 지키기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의료비의 부당청구를 막기위한 제도적 보완책이 요구되고 있습니...

데스크 단신R

◀ＡＮＣ▶ 다음은 간추린 소식을 종합 토지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무안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로 오는 11일까지 보상금지급을 완료하고 27일이후 보상거부토지에 대한 행정 대집행에 들어가게돼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해남지역 주민들은 전라남도가 확정한 공룡박물관 입지선정 무효화를 위해 오...

자치센터 교육과정 대학 학점 인정 '관심'

기초 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자치센터 교육과정이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게 돼 주민과 실직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자치센터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학점을 인정해 주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호남대, 광...

광주시, 공무원 광산업 주식매입 경위 감사

광주시는 일부 공무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광산업업체의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업 업무 담당부서인 경제통산국 첨단산업과 간부 등 직원 4-5명이 지난해부터 지원대상업체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것입니다. 광주시는 이들의 주식매입 시기와 조건은 물론 이들 업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