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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동에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시민들의 검사 대기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광산구 하남3지구 주차타워에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4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의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시간도 종전 오...
한신구 2022년 01월 17일 -

광주전남 '오미크론' 급속 확산..'개인 방역 철저'
광주,전남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33%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지난 주에는 80%까지 높아졌습니다.이는 전국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율 27%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이에 따라 어제(16) 하루 광주, 전남 확진자는 403명으로 일...
한신구 2022년 01월 17일 -

광주 초·중·고생 49% "코로나 이후 친구와 만남 줄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광주지역 초중고교생들이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5월과 6월 지역의 초,중, 고교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코로나 사태 이후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친구들과 관계 변화와 ...
김철원 2022년 01월 17일 -

경찰, 붕괴 현장 레미콘 납품 회사 10곳 압수수색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레미콘 업체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 오전 현대 아이파크 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한 전남 모 회사 등 10개 레미콘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대한 원하청 계약 등...
송정근 2022년 01월 17일 -

실종자 가족 "현대아이파크 구조작업서 배제하고 정부 나서라"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을 구조작업에서 배제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본부를 구성해 맡겨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사퇴하겠다고 밝힌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책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사고 해결을 책임지고 응당한 처벌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
우종훈 2022년 01월 17일 -

광주시, 오늘부터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 접수
광주시가 오늘(17)부터 시민 한 사람에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일상회복 지원금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외국인 등으로, 지원금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접속자가 몰리거나 현장이 혼잡할 경우에 대비...
한신구 2022년 01월 17일 -

광주 신규 산업단지 3곳 공공폐수처리장 운영
광주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산업단지 3곳에 공공 폐수처리 시설이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평동 3차 산단과 빛그린 산단, 도시첨단에너지밸리 등 3곳에 산단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법적 수질기준에 맞게 방류할 수 있도록 공공폐수처리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평동 3차 산단에는 폐수처리장이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고...
이계상 2022년 01월 16일 -

건설사고조사위, 콘크리트 강도 분석
붕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콘크리트 강도를 정밀 분석합니다. 건설사고조사위는 사고 현장의 안전성이 확보되면 붕괴 현장 각층 콘크리트 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원형 시험체를 채취할 예정입니다. 조사위는 콘크리트가 충분한 강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타설을 했는지가 쟁...
송정근 2022년 01월 17일 -

코로나, 광주,전남 첫 400명 돌파.. '전방위 확산'
광주,전남에서 어제(16) 하루 코로나 19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는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동안 광주에서 237명, 전남에서 166명 등 모두 4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기준 처음으로 4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요양시설과 제조업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
한신구 2022년 01월 17일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조성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박물관 조성에 나섭니다. 스마트박물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고려청자 제작과 무역, 항해 등의 전 과정을 모티브로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VR을 통한 물레체험 등 가상체험존을 구축하게 됩니다.
김진선 2022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