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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가스 사업자 공공성 강화 방안 건의
광주시가 도시가스 사업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가스 사업자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과도한 구조조정이나 자금 회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지사가 양도*양수를 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산자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해양도시가스를 인수한 맥쿼리...
윤근수 2021년 07월 08일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공유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광주 동구 삼호센터에 문을 연 공유 사무실에는 16개 여행업체가 입주했고, 광주시는 연말까지 6개월동안 임차료를 지원합니다. 또 입주업체들은 컴퓨터와 복합기 등 사무용 기기와 시설, 회의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
윤근수 2021년 07월 08일 -

장맛비로 화순 주택 지붕 무너져..70대 대피
장맛비로 화순의 노후화 된 한 주택 일부가 무너져 70대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어제(7) 밤 10시 3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목조 주택 지붕 3미터 크기 자재가 무너져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긴급대피했습니다. 화순군과 소방당국은 노후화 된 주택 목조 자재가 계속된 비로 습기를 머금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도로서 자전거 타던 70대 차에 잇달아 치여 숨져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70대 노인이 차에 잇달아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7) 8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터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79살 A씨가 승용차 2대에 잇달아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역주행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
이다현 2021년 07월 08일 -

전남지역 해수욕장 내일부터 54곳 순차적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내일(9)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남 송호와 장흥 수문해수욕장 등이 내일(9)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도내 54개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는 안심 해수욕장 12곳을 운영하고 예약제를 적용하지 않는 ...
김양훈 2021년 07월 08일 -

붕괴 참사 한달.."생명보다 돈*권력 우선"
◀ANC▶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개발 조합의 비리 등 사고원인에 대한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도로로 쓰러져 시내버스를 덮칩니다. 이 사고...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실효성있는 학교폭력 대책 내놔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최근 고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이 매년 실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높은 참여율에 비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학교전담 경찰관도 생색만 낼뿐 관련 업무를 위한 ...
한신구 2021년 07월 08일 -

"민주유공자법 제정해 민주 열사들 명예 회복해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신속한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오늘(8)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등 민족민주열사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민주유공자 지원 법안을 신속히 제정해 희생자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황주홍 전 국회의원 항소심서 징역 2년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주홍 전 국회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오늘(8) 황 전 의원의 항소심에서 황 전 의원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황 전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비서 등과 공모해 지난해 선거구민들에게 3...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밀려드는 쓰레기 수천톤..2차 피해도
◀ANC▶ 이번 장맛비로 영산강 하류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수거도, 처리도 어려운데다 강을 따라 조성된 간척지로 연결되는 크고 작은 배수로를 막을 경우 대규모 2차 피해도 우려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나흘 간의 장맛비가 내린 뒤 영산강 하류입니다. 수초와 생활쓰레...
김안수 2021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