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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규모 커져..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가 본격화되면서 피해 규모가 큰 전남의 지자체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행 재난안전기본법은 시군별 피해액이 45억 원에서 90억 원 이상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시설물이 아닌 농작물, 수산생물 등의 피해는 제외하고 있어 현실과 ...
김진선 2021년 07월 09일 -

피해는 눈덩이..."복구 일손이 없어요"
◀ANC▶ 물폭탄 뒤에 이어지는 폭염 때문에 수해 지역의 복구가 쉽지 않습니다. 700억원대에 이르는 피해 규모도 규모지만, 일손이 없어 피해 주민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학을 졸업하고 귀농한 20대 농업인. 농장일을 배우며 2년째 키운 열대과일 백향과가 장맛비에 잠겼습니다....
김안수 2021년 07월 09일 -

한동안 고온다습 날씨..열대야 현상까지
◀ANC▶ 장맛비가 지나고 종일 습기 가득한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엔 폭염주의보도 발효됐는데요. 주말에는 열대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시간당 최고 70mm가 넘는 늦은 장마가 지난 오늘(9) 광주*전남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우종훈 2021년 07월 09일 -

타시도 확산세 막아라 "즉각 진단검사 실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광주에서 오늘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로부터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시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타시도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진단검사를 권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21년 07월 09일 -

붕괴 참사 한달.."생명보다 돈*권력 우선"
(앵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개발 조합의 비리 등 사고원인에 대한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도로로 쓰러져 시내버스를 덮칩니다. 이 사고로 ...
우종훈 2021년 07월 09일 -

"또 장마철인데"..1년 전 무너진 야산 그대로
(앵커)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한 야산이 1년째 그대로 방치돼있습니다. 해당 토지가 법인 소유라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립학교 법인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복구작업이 미뤄진 건데요. 지난해와 같은 사고가 재현되진 않을까 퍼붓는 장맛비 속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다현 2021년 07월 09일 -

인구 22만 명 절벽, 목포시는 뭐하나
◀ANC▶ 흔히 전남 제1의 도시를 따지면, 목포와 순천, 여수가 후보군에 꼽히지만 분명한 건 인구수로 순천시가 1의 도시란 겁니다. 정작 살아가는 정주 인구가 줄어드는데, 목포에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 지 따져볼 일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취임 3주년 기자회견...
양현승 2021년 07월 09일 -

전남지역 해수욕장 오늘부터 54곳 순차적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오늘(9)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남 송호와 장흥 수문해수욕장 등이 오늘(9)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도내 54개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는 안심 해수욕장 12곳을 운영하고 예약제를 적용하지 않는 ...
김양훈 2021년 07월 09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도 확산이 시간문제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공유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학동 4구역 붕괴 사...
이재원 2021년 07월 09일 -

"동물화장장 안 돼" 운영 앞두고 마을 '들썩'
◀ANC▶ 펫팸족 1500만 시대. 가족같은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 장례를 치르길 원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기피시설인 탓에 운영을 하고 있는 동물 장묘업체는 전국에서 56곳에 불과합니다. 여수의 한 반려동물 화장장은 설치 이후에도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조희원 2021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