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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교 또 확진자 발생...전수검사
광주 광산구의 고등학교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로 확진됐고,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이 학생의 부모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이 학생과 등교 기간이 겹친 학생과 교직원 등 7백여 명은 전수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윤근수 2021년 06월 30일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섬진강댐 수위 낮춘다
환경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댐 수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어제(29) 간담회를 열고 7월 말까지 댐 수위를 188.2m 이하로 유지할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섬진강댐 홍수조절용량은 지난해 집중호우 때보다 7천700만 톤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다현 2021년 06월 30일 -

붕괴 참사 한 달 시점, 경찰 1차 수사결과 발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붕괴 참사의 1차 수사 결과가 곧 나올 전망입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 발생 한 달여 만인 7월 9일을 전후로 건물 붕괴 원인과 책임자 규명 등에 대한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14명을 입건했으며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와 진술들을 토대로...
이다현 2021년 06월 30일 -

민주당 예비경선 절차 시작...호남행 러시
민주당의 대선 예비 경선이 사실상 시작되면서 후보들이 앞다퉈 호남행을 예약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30) 광주를 찾아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기로 했고, 최문순 경기지사도 내일(1일) 광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또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는 금요일에 전남도청에서 정책협약을 맺은 뒤 전남의 청년...
윤근수 2021년 06월 30일 -

달빛내륙철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동서
(앵커) 영호남인들의 염원이었던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지난 4월 검토 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사업이 또다시 좌초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지역민들과 정치권의 끊임없는 요구로 20년만에 철도가 놓이게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6년 1차 국가철도망 계획 때부...
송정근 2021년 06월 30일 -

발의부터 통과까지 20년..."새로운 시작"
◀ANC▶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다 20년 동안의 오랜 기다림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치권과 유족, 시민단체가 하나가 돼 이뤄낸 위대한 성과인데요.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순사건의 진상...
문형철 2021년 06월 30일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73년의 한 풀었다"
◀ANC▶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1만여 명이 희생된 여순사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가족을 잃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온 유족들은 73년의 한이 풀리게 됐다며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강서영 기자 ◀END▶ 1948년 10월 19일, 당시 여수에 주둔해 있던 14연대 병력이 제주...
김종태 2021년 06월 30일 -

한국 근현대미술사 한눈에 '이건희 컬렉션'
(앵커) 이중섭부터 김환기, 오지호, 이응노까지.. 한국과 남도화단 거장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작품들인데, 한국 근현대사 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구를 살 돈조차 없...
한신구 2021년 06월 29일 -

전남 귀농*귀어*귀촌 1번지 우뚝.. 전국 '최다'
지난해 전남으로 귀농,귀어,귀촌한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만 3026가구, 4만 천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귀농인구는 3108명으로 전국 대비 18.8%, 귀어인구는 387명으로 33.7%, 귀촌인구는 3만 8366명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
김양훈 2021년 06월 29일 -

발의부터 통과까지 20년..."새로운 시작"
◀ANC▶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는 20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정치권과 유족, 시민단체가 하나 돼 이뤄낸 위대한 성과입니다.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문형철 2021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