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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미술사 한눈에 '이건희 컬렉션'
(앵커) 이중섭부터 김환기, 오지호, 이응노까지.. 한국과 남도화단 거장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작품들인데, 한국 근현대사 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구를 살 돈조차 없...
한신구 2021년 06월 29일 -

전남 귀농*귀어*귀촌 1번지 우뚝.. 전국 '최다'
지난해 전남으로 귀농,귀어,귀촌한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만 3026가구, 4만 천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귀농인구는 3108명으로 전국 대비 18.8%, 귀어인구는 387명으로 33.7%, 귀촌인구는 3만 8366명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
김양훈 2021년 06월 29일 -

발의부터 통과까지 20년..."새로운 시작"
◀ANC▶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는 20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정치권과 유족, 시민단체가 하나 돼 이뤄낸 위대한 성과입니다.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문형철 2021년 06월 29일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외국인 음식관광 연계 추진
한국관광공사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에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연계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연계해 외국인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SNS기자단을 대상으로 음식,해양,생태,레저를 융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2021년 06월 29일 -

광양항 PCR검사 개선..항만 이용 불편 해소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원들의 코로나 19 PCR 검사 방법을 개선해 운영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검역소, 여수항 도선사회와 협의를 통해 기존 광양항 입항 선박 선원들의 PCR 검사를 검역 정박지에서 실시해 오던 것을 다음 달 1일 부터 국유 부두에 한해 접안 선석에서 가능하도록...
김주희 2021년 06월 29일 -

지역 중소기업 전망 지수 2개월 연속 하락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 210여 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7월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가 87.6으로 전달보다 1.6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역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올들어 줄곧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에 이어 ...
조현성 2021년 06월 29일 -

전남 농업인구 20년 사이 54% 감소
전남지역 농가가 지난 20년 동안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의 농가 수는 13만 6천 가구로, 지난 2000년과 비교해 9만 6천 가구가 줄었습니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27만 9천명으로, 20년 전보다 54%가 감소했습니다. 쌀을 비롯한 식량 작물과 마늘과 고추 등 채소 작...
조현성 2021년 06월 29일 -

'내년 개교' 광주예술중학교 신입생 40명 모집
내년에 개교하는 광주 예술중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개교 예정인 광주 예술중학교가 음악과 미술 분야에 각각 20명씩, 신입생 40명에 대한 신입생 원서 접수를 오는 10월에 시작합니다. 광주에서 3번째로 특성화 중학교로 지정된 광주 예술중학교는 북구 매곡동 옛 전남교육청 부지에 ...
한신구 2021년 06월 29일 -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하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노인복지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가 확정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안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내용이 빠졌다며 불공정한 복지정책을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다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같이 자녀 돌봄 휴가제와 ...
송정근 2021년 06월 29일 -

"장학금 신청 때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중단하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대학 장학금을 신청할 때 과도한 개인정보수집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인은 장학금을 신청할 때 부모의 직업과 직장명, 주거 형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목적에 비춰볼 때 과도하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등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
한신구 2021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