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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임 사장에 정승일 전 산자부 차관 내정
한전의 신임 사장으로 정승일 전 산자부 차관이 선임됐습니다. 한전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 전 차관을 21대 사장으로 선임했고, 정 사장은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정 사장은 산자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습...
윤근수 2021년 05월 28일 -

진실화해위, 화순 민간인 희생 사건 등 조사 개시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처음으로 진실규명 조사 개시 결정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조사 개시가 결정된 사건은 1호 진실규명 신청 건인 형제복지원 사건 등 328건으로 전남 화순지역 군경, 적대세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도 포함됐습니다.
김양훈 2021년 05월 28일 -

광주시 합동점검반 방역수칙 미준수 180곳 적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광주시 방역 당국이 최근 실시한 방역 점검에서 180여곳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주 동안 25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 3천9백여 곳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점검을 통해 합동점검반은 방문판매 업체 등 ...
송정근 2021년 05월 28일 -

광주서 학생 3명 등 일가족 확진..학교 3곳 전수검사
광주에서 학생 3명 등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2천778번째 확진자의 아들 2명과 초등학생 조카 1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오늘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두 아들과 조카가 광산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북구의 초등학교에 최근까지 등교해 교...
송정근 2021년 05월 28일 -

파쇄기 사망사고 일으킨 사업주..징역 1년 선고
(앵커) 청년 노동자 고 김재순 씨가 재활용사업장에서 홀로 일하다 파쇄기에 끼어 참혹하게 숨진지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오늘 이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왔는데, 해당 업체 대표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재활용 사업장에서 일하다 파쇄기에 끼어 숨진 26살...
이다현 2021년 05월 28일 -

기후위기 비상행동 금요 캠페인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금요 시위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에너지 전환 정책만으로는 기후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다며 기후 위기 대응의 의제에 채식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9...
이재원 2021년 05월 28일 -

내부 정보로 땅투기, 퇴직 공무원 구속 기소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일삼은 혐의로 전직 광산구 간부공무원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내부자만 알 수 있는 개발정보를 이용해 소촌공단 도로개설예정지 주변 땅을 매입해 막대한 보상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이재원 2021년 05월 28일 -

경도 개발...소통 창구 있어야
◀ANC▶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미래에셋 측이 사업을 접을 수 있다고 발표하자, 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역 사회와의 소통 부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래에셋 컨설팅이 구체적인 경도 개...
최우식 2021년 05월 28일 -

5.18 최후항쟁 오월영령 기리는 41주년 부활제 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사수하기 위해 항쟁을 벌였던 시민군의 넋을 기리는 부활제가 열렸습니다. 어제(27)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는 5.18 당시 최후까지 계엄군에 맞섰던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장을 들고 상여를 멘 시민들의 행진 등 부활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부활제에는 5.18 구속부상자회 초청으...
우종훈 2021년 05월 28일 -

늘어나는 '폐교'..지역민에게 돌려준다
◀ANC▶ 지난 1980년대 이후 전남에서는 8백 곳이 넘는 학교가 폐교됐습니다. 이런 폐교들은 대부분 매각, 임대돼 주민들의 손을 떠나거나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데요. 전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이 폐교들을 다시 지역민들에게 되돌려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08년 폐교된 진...
카메라전용 2021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