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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양귀비 등 마약류 식물 재배 14명 입건
섬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해 온 주민 14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어촌과 섬에서 마약류 식물을 재배하는 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14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319주를 압수했다고 발혔습니다. 현행법상 마약류 식물을 허가 없이 재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조희원 2021년 05월 26일 -

만취 운전중 도로서 잠들었다 순찰차 받은 2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6) 새벽 3시 45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58%의 상태로 차를 몰다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잠이 든 A씨는 ...
우종훈 2021년 05월 26일 -

음주운전 뺑소니..전남 자치단체 공무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현직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25) 9시쯤 광산구 서봉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의 뒤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남의 한 자치단체 공무원인 A씨는 ...
이다현 2021년 05월 26일 -

전남 34곳 폐교, 주민 친화공간 조성
전남 도내 폐교 30여곳이 주민 친화 공간으로 바뀝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그동안 매각 또는 대부에 의존하던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오는 2천24년까지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34곳의 폐교를 지역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주민 친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폐교 11곳에는 공감쉼터를 만들고, 8곳에는 ...
김종태 2021년 05월 26일 -

전라남도-경상북도 상생발전 위해 공동 노력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술개발, 흑산공항 연내 착공 그리고 울릉공항이 조속히 개항될 수 있도록 국가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의 이번 전남...
김양훈 2021년 05월 26일 -

광주시의회 윤리위, 음주운전 시의원 제명 의결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광란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이에따라 다음달 1일에 열리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 의원의 징계안을 처리할 예정인데 제명 의결은 재적 의원의 2/3가 찬성해야 합니다. 김광란 의원은 지난 2018년 음주 단속에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
윤근수 2021년 05월 26일 -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금호 회장 구속기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독점규제와 공정거래와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박 전 회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9개 계열사를 이용해 금호고속에 천 3백억여 원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준 혐의를 받고 ...
조현성 2021년 05월 26일 -

광주경찰, 중앙공원 1지구 이행보증 관련 내사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보증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6)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의 보증서 보완 제출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첩보를 입수해 광주시 담당 공무원 3명 등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
우종훈 2021년 05월 26일 -

광주 1분기 출생아 수 6 년만에 증가
올해 1분기 광주의 출생아 수가 6년만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광주의 출생아 수는 2천 102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8% 늘어나 6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도 0.96명으로 전국 평균 0.88명보다 높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근수 2021년 05월 26일 -

백신 맞고 10여일 뒤 숨진 경찰관 순직 추진
백신을 맞고 사망한 경찰관에 대한 순직 인정 절차가 추진됩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지난 16일에 숨진 장흥경찰서 소속 55살 A 경감의 순직 인정을 위한 서류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과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도 기저질환이 없던 경찰...
김안수 2021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