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이건희 컬렉션' 51점 광주 전남 미술관에 기증

삼성 일가가 보유한 미술작품들인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 51점이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에도 기증됩니다. 광주에 기증되는 작품은 김환기,오지호,이응노, 이중섭,임직순 화백 등 다섯 작가의 작품 30점이고, 전남에 기증되는 작품은 천경자,허백련 화백의 작품 등 21점입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개관 30...

정세균 전 총리 "정권 재창출 밀알되겠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권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정 전 총리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MBC 시사본색에 출연해서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쉬운 상대'라고 평가했습니다. 윤근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정...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식 내일 열려..대통령 참석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1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내일(29)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 체제에 돌입합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내일(29) 오후 광주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노총 의장 등을 초대해 착공 1년 4개월만에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 앞서 지난 4월 초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9...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회장 컬렉션 기증받아

전남도립미술관이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컬렉션 가운데 전남출신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 21점을 기증받았습니다. 주요 기증작에는 신안 출신 김환기 작가의 '무제'와 고흥 출신 천경자 작가의 '꽃과 나비' 등 거장 9명의 작품이 포함됐으며 오는 9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피해 자체 조사 검토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이뤄진 민간인 학살 피해를 전라남도가 자체 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12월 9일까지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홍보 지원하고, 용역을 통해 자체조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55년 통계연감상 한국전...

전남 결핵 사망자 증가, 감염병 안전지수 하위권

결핵 사망자가 늘면서 지난해 감염병분야 전남의 안전지수 등급이 5등급에 머물렀습니다. 전남에서는 2019년 기준 법정감염병으로 156명이 숨졌으며, 특히 결핵 감염 사망자는 1년 전보다 31명이 증가한 125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감염취약시설과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결핵검진을 확대해 감염병 사망자 수를 1...

구례 화엄사 초대형 목조 불상 국보로 지정 예고

구례 화엄사의 초대형 목조 불상이 국보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화엄사 대웅전에 있는 '목조비로자나불삼신불좌상'을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17세기에 제작된 이 불상은 높이가 3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조각으로 우리나라 불교조각 중 삼신불로 구성된 유일한 작품입니다.

에너지공대에 도비 1000억, 지역인재전형은 도입불가?

내년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전라남도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개교 이후 10년동안 매년 100억 원씩 모두 1000억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야권의 반대와 정부의 부정적 입장 속에 당장 지역인재전형 도입은 어려운 실정입...

"비엔날레 전시에 전념해달라" 입장문 발표

최근 광주비엔날레재단에서 불거진 대표와 직원간 갈등에 대해 광주시가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비엔날레 전시에 전념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9일 비엔날레 전시가 끝나면 사실관계를 파악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다만 지금은 국내외의 이목이 전시에 쏠려 있는만큼 임직원이 합심해 ...

소비자심리지수 '호전'.. 기준치에는 밑돌아

광주,전남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이번 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9.4로 전달에 비해 2.9 포인트 올랐습니다. 현재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 지표가 각각 4 포인트와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향후 경기전망지표도 전달에 비해 8 포인트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