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장휘국 교육감 일본 수산물 급식에 안 쓸 것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일본 수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모든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며 "미래 세대의 자산인 바다를 더럽힐 권리는 일본에 ...

휴게소서 마주친 여성 스토킹한 30대 구속영장 신청

광주 서부경찰서는 처음 보는 여성을 수십 킬로미터 스토킹하고 도로 한 가운데를 차량으로 막아선 혐의 등으로 3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저녁 7시쯤 전북 강천산 휴게소에서 마주친 여성을 50여 킬로미터 떨어진 광주까지 뒤쫓고, 어젯밤(13)엔 도심 도로를 아무 이유 없이 차량으로 ...

광주 전통시장 25곳에 안전 점검원 배치

광주 지역 전통시장에 안전 전담 점검원이 배치됩니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25곳에 안전 전담 점검원 20명을 배치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누전차단기 미사용 등을 매월 두 차례 이상 점검하고 상인에게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생활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안전교육도 실시해 사용자 부주의로 인...

검찰, 광주 스쿨존 사망사고 운전자에 징역 7년 구형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운전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화물차 운전자 55살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가 횡단보도 정지선을 침범해 정차했고, 정차 이후에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운암동 한 아...

"고용승계 지켜야".."국가기관 공채 통과해야"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을 국가기관으로 일원화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고용승계 논의는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노조는 공무원 조직으로 고용을 승계하라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별도의 재단을 만들어 고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

인공지능사관학교 모집 3.38 대 1 경쟁률..6월 입교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생 모집에 609명이 지원해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80명을 선발하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 모집에 609명이 지원해 3.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으로는 광주가 4백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서울, 경기, 인천 등 타지역에서도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최종 합격자...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시 보조금 회수..관리 강화

잔류농약 검출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취소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인증 취소 농가에는 보조금을 회수하고 인증 1회 취소시 3년 동안, 2회 취소시 5년 동안 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4만 5천여 헥타르로 전국의 56퍼센트를 차지하고 ...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현안 해결*국비 확보 협력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이 군공항 이전 등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 국회에서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과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등 16개 현안을 설명하고, 총 4천 5백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 반영...

아슬아슬한 진정세...백신 수급 괜찮나?

◀ＡＮＣ▶ 전남에서는 오늘 8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었다 늘었나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백신을 안정적으로 접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ＥＮＤ▶ 지난 4일부터 순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4명, 이번 주부터는 하루 1명이나 확진자가 발생...

서울 송파 확진자 확산 지속..광주 이틀간 7명 확진

서울 송파구 확진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광주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을 찾은 손님 1명과 송파 확진자 가족의 지인 1명 등 2명이 어제(13) 확진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외에도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