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무안공항 KTX 정차역 설치공사 본격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공항에 정차하는 무안공항 KTX역 설치 공사가 본격화합니다. 또 2023년 개통되는 목포-부산간 남해안 철도도 무안국제공항역으로 연결할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에서 무안공항까지는 1시간 50분대, 부산에서도 2시간대로 무안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ＥＮＤ▶

지난해 전남 지역화폐 1조 원 판매, 95% 사용

지난해 전남에서 유통된 지역사랑상품권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2개 시군에서 판매된 지역사랑상품권은 9981억6천만 원에 이르고, 이 중 4150억 원어치는 농어민공익수당, 재난지원금 등 정책발행으로, 나머지 5천억여 원 어치는 일반 판매로 유통됐습니다. 또 실제 환전된 상품권 액수도 9천5백...

콘텐츠산업 일자리 불안감 고조.."54.3% 대응책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콘텐츠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콘텐츠산업 분야 천여 개 업체의 노동자와 프리랜서 2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54.3%가 코로나19 대응책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 인력도 평균 0.8명에 그쳤고, 참...

여수시,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여수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늘(18) 오후 브리핑을 통해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등록을 한 다문화가족에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지급을 원칙으로 하지만 선불...

영암 사찰 이어 농장까지..연쇄감염 우려

◀ＡＮＣ▶ 전남에선 영암 관음사발 코로나19가 인근 마을과 다른 시군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암의 한 고구마 농장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영암 관음사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암에서만 21명, 강진 3명, 광...

전남 지역 소재 불분명 아동 2명 수사 의뢰

전남지역에서 초등학교 취학 예정인 아동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청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만 5천여명 가운데 아직까지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만 3천여명 가운데 예비소집에 응하지...

나주 열병합발전 건설과정, 공익감사 청구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건설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잘 지켜졌는지를 따지기 위해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 SRF공익감사청구 주민모임'은 감사원에 제출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통해 열병합 발전시설 건설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사회적 ...

인터넷 방송 진행자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구 마륵동의 한 주택에서 인터넷 방송 진행자 35살 김 모씨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 생방송 진행자가 자신의 여자친구에 ...

검찰, '전남교육청 납품비리 사건' 21명 기소

전남도교육청의 납품 비리와 관련해 21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8억원 상당의 롤스크린 납품계약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교육청 공무원 2명과 납품브로커 1명을 구속 기소하는 등 2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수사 결과 납품계약금의 40~60% 상당의 수수료를 지...

광주시, 사회적기업 인건비*사회보험료 지원

광주지역의 사회적기업이 전문인력을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와 사회보험료를 광주시가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 자립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들 기업들이 전문인력 1명을 채용할 경우 한달 2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 동안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도 1인당 최대 18만 3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