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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안교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신원확인중
지난 17일 광주 신안교 인근에서 폭우로 행방불명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광주경찰청 2기동대는 오늘(25) 오전 10시20분쯤 상무교 인근을 수색하던 중 수풀에서 시신 1구를 찾았습니다.경찰은 시신 수습 후 신원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한편 지난 17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광...
주현정 2025년 07월 25일 -

광주은행, 집중호우 피해 고객 1천억원 긴급 금융지원
광주은행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광주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천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합니다.광주은행은 신규 자금 500억원, 만기 연장 500억원 등 긴급자금을 편성하고 지자체에서 재해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 개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기로...
김철원 2025년 07월 25일 -

소비자 사로잡은 곡성 흑찰 옥수수
(앵커)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옥수수.종류와 색이 다양해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맛도 다른데요.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옥수수를 재배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 있습니다.그 곳에서도 옥수수 수확이 한창인데요.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아침 이슬이 채 가시지 않은 곡성의 한 옥수수밭....
이재원 2025년 07월 24일 -

[춘천] 벌에 쏘인 등산객 숨져.. 여름 번식기 ‘비상’
(앵커)최근 강원도 인제 설악산에서 70대 등산객이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요즘 한창 번식기에 접어든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춘천문화방송 김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주택 앞마당입니다.특수 보호복 차림의 소방관들이 벌집 제거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벌집을 떼어내자 ...
김준겸 2025년 07월 24일 -

여수 고용회복 지원..근본적인 대안 모색의 마중물
(앵커)여수산단의 불황이 길어지면서고용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회복 지원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지역에서는 여수 경제 위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함께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는 물론 전남 경제의 대표 주력산업인 석유화...
최우식 2025년 07월 24일 -

[제주] 낚시어선 타고 돌고래 관광?‥해수부 "규제 대상"
(앵커)제주 바다에 사는 남방큰돌고래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배들이 50미터 안까지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낚시어선은 관광 선박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단속을 피해왔는데, 해수부가 낚시어선도 규제 대상이라는 유권 해석을 내렸습니다.제주문화방송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어선 한 척이 돌고래 ...
이따끔 2025년 07월 24일 -

20250725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도 뜨거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이번주 들어 계속해서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오늘 역시 전남 진도를 제외한광주와 전남 전지역에폭염 경보가 발효중입니다.광주의 오늘 낮 최고기온 36도로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게 예보된 가운데습도가 높고 열기가 쌓여서체감온도는 더 높게 오를 수 있겠고요.그 밖의 전남 지...
정용욱 2025년 07월 02일 -

우즈벡 공교육 한국어 정규수업 '확대'..세계인의 한글
(앵커)우즈베키스탄에선 모국어를 배우려는 고려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케이팝의 인기 덕분에 실제 한국어를 정규수업으로 채택하는 학교까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서일영 기자가 독서인문학교 학생들과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왔습니다. (기자)"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서일영 2025년 07월 24일 -

광주소극장축제 8월1일 개막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광주 소극장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스물여덟 번째를 맞는 올해 광주 소극장 축제는 작은 공간 큰 감동이라는 주제로 연극과 오페라 등 여덟 개의 작품을 일곱 개 민간 소공연장에서 선보입니다.관람권은 티켓링크와 아트패스에서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박수인 2025년 07월 24일 -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하고 조롱.. 이 대통령 "야만적 인권침해"
(앵커)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하고 조롱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일이 미숙해서', '재미로'라는 게 괴롭힌 이유였습니다.피해자는 "마음을 많이 다쳤고,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토로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야만적 인권침해"라며 엄단을 약속했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리포트)비닐...
주현정 2025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