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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해양쓰레기' 31일까지 수거
전라남도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떠내려온해양쓰레기를 이달 말까지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집중호우에 목포와 여수신안과 보성 등 6개 시군에 1,300톤의 해양 쓰레기가 유입됐으며, 최근까지 977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력 강화를 위해수거 처리사업 국비 지원율을 현행 50%...
박종호 2025년 07월 27일 -

광주 쌍촌동 아파트 등 2천 500여 세대 정전
오늘(27) 오후 3시 2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아파트와 상가 등 2천 500여 세대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염에 1시간 넘게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쌍촌동의 한 지상개폐기에 불이 나면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나주 지게차 학대', 이주노동자 새 직장 찾아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괴롭힘을 당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가새로운 직장을 찾게 됐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신의 sns에"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에서 채용 의사를 밝혔다"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회사를 방문해 취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적었습니다.그러면서 "이주노동자는 국민과 다름없는 만큼 인권 존중을...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전남도, 폭우 피해 지역에 10억 긴급 투입
전남도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과 나주 등 6개 시군에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이번 교부세는도로와 하천 제방 복구 등 공공시설 응급 복구에 사용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 폭우 피해 조사를 마치고, 복구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수박 1통 3만 원...폭우·폭염에 여름철 채솟값 급등
집중 호우에 이어 폭염까지극단적인 날씨가 계속되면서여름철 채소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지난 25일 기준 광주 지역 수박 한 통 소매가격은3만 1천 원으로, 지난달보다 32% 넘게 올랐습니다. 열무는 1kg당 4513원으로 지난달보다 37% 비싸졌고, 풋고추는 100g당 2990원으로 지난달보다 5...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전남도 '사무관리비' 수사 마무리..사적 유용 10명 기소
(앵커)전남도청 공직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사무관리비 횡령 사건, 검찰이 공무원 등 10명을 기소하면서 2년여 만에 검경 수사는 일단락됐습니다.당시 확인된 것만 백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연루됐는데, 사무관리비 용도는 어겼더라도, 사적 유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이들은 기소유예됐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규희 2025년 07월 25일 -

"광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SNS를 통해 광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문 청장은 27일부터 일주일간 중앙합동조사단이 수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며 신속하고 충분한 복구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정부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담양...
송정근 2025년 07월 26일 -

특정 계절에 집중된 생활인구..맞춤형 전략 필요
(앵커)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남을 오가는 생활인구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이같은 흐름을 분석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박종호 기잡니다. ...
박종호 2025년 07월 25일 -

광주 초등학생과 일본 초등학생 '축구로 우정 쌓다'
(앵커)한일 양국의 유소년들이축구로 우정을 쌓았습니다.일본 센다이시 초등학생과광주 초등학생들이 교류전을 갖은 건데요.98년부터 지금까지 27년동안 이어져 온 이 교류를 통해양국의 상호 이해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도모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흰색 유니폼을 입은 초등학생이빈 공간을 침투하더니강력한 슈...
송정근 2025년 07월 26일 -

인권 유린 피해 이주노동자 새 직장 구할 듯
한편 인권 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새 직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다행히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 사업장에서 채용 의사가 있어 오는 28일 회사를 방문해 취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용허가제를 통해 지난해 말 입국한 피해 이주노동자...
송정근 2025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