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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센티 공극 한빛4호기, 허용하중 보다 큰 '하중'
157센티미터의 공극이 발견된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이 기준보다 더 큰 하중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빛원전은 157센티미터의 공극이 발견된 격납건물 부위의 철근과 콘크리트 하중도를 측정한 결과 허용 하중치보다 45% 큰 하중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이 같은 결과를 반영한 종합 구...
남궁욱 2020년 04월 24일 -

내인생의 오일팔8- 데이비드 돌린저의 오일팔
(앵커) 전두환 재판의 핵심 쟁점은 5.18 당시 헬기사격 여부죠. 전두환은 이를 극구 부인하고 있는데 광주MBC 취재진이 당시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직접 목격한 미국인을 찾아냈습니다. 내인생의 오일팔, 오늘은 이 목격자의 이야기를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 1978년 미국 평화봉사단원의 일원으...
김철원 2020년 04월 24일 -

담양, 골프공인 줄 알았는데...'총알' 맞은 캐디
(앵커) 담양의 한 골프장 직원이 어디선가 날아온 물체에 뒤통수를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치료 과정에서 이 물체가 실탄의 탄두, 그러니까 총알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에 총알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담양...
남궁욱 2020년 04월 24일 -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남 119 이송환자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119 구급대 이송환자가 소폭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들의 외부 활동이 즐어들고 병원 이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올해 1분기 전남지역 119 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만 7천 86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 감소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발열,호흡기 증상자 이송은 ...
김양훈 2020년 04월 24일 -

"상호 협력 하에 광주글로벌모터스 정상화해야"
광주산학연협의회 회장단이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조속한 정상 운영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산학연협의회는 광주시와 노동계가 조속히 노사민정 협의 테이블로 복귀하고, 상호 협력 하에 글로벌모터스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호 불신과 집단 이기주의로 인해 공염불로 끝난...
송정근 2020년 04월 24일 -

여수산단 전력공사 안전 논란.."공사 중단해야"
한국전력이 추진하고 있는 여수산단 전력 안정화 공사와 관련해 산단 입주업체들이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산단 내 배관 관리업체와 입주 기업들은 한국전력이 산단 고압가스 배관 인근에서 지하 63m 깊이의 '수직구' 설치 공사를 진행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60m ...
문형철 2020년 04월 24일 -

광주시,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가 음압병상 확보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조선대 병원 등에 음압병상 8개를 확충할 계획이고, 에크모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예산 3억원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감염병 예측과 역학조사를 할 수 있는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송정근 2020년 04월 24일 -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13명 대피
오늘(24) 오후 5시 15분쯤,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석곡IC 인근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버스에는 나주에서 부산으로 가던 승객 등 13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번지기 전 차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
남궁욱 2020년 04월 24일 -

(날씨와 생활)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주말날씨는?
◀ANC▶ 지난 월요일부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해 시행하기로 했죠. 야외 공공시설도 하나 둘 다시 문을 열고 있는데요. 하지만, 혹시 주말에 나들이 가시더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임시폐쇄로 한동안 적막함이 감돌았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오늘은 산책하는 ...
이다솔 2020년 04월 24일 -

전두환 재판 방청권 추첨 현장
(앵커) 사흘 뒤 전두환이 다시 광주를 찾습니다. 법의 심판대에 선 전두환을 직접 보고싶다는 시민들은 방청권 추첨에 참여했고, 경찰은 재판 당일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낀 채 법원을 찾았습니다. 번...
우종훈 2020년 04월 24일